수면부족이 부르는 3가지 질병

수면부족…면역기능 저하 부른다

 

 

잠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면 필수 요소다. 이와 다르게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수면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는 다양한 질병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시적인 수면 부족도 문제지만 지속적인 수면 부족은 더 큰 질병과 문제점을 야기하기도해 심한 경우 목숨을 잃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수면 부족으로 인해 인체에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자.

 

심혈관 질환 증가

수면 부족으로 인해서 좌심실의 비대해지며 수축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서 심장 벽의 두께도 두꺼워지게 되고 이는 심장기능의 이상을 유발하여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하게 만들고 이같은 증상이 계속될 경우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가 있다. 또한 수면 부족으로 인해 혈액 내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 기능이 떨어지며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면역기능 저하

잠을 적게 자게되면 체내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 체계의 작용을 억제해 백신과 같은 예방 접종을 하더라도 효과가 낮아져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게 된다. 미국 한 대학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7시간 이상인 사람에 비해서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4.2배 높게 나왔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보스턴 병원 연구팀이 국립 의학지에 실은 내용에 따르면 수면 부족인 상태에서 진통제를 복용하게되면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집중도 저하

 

스트레스를 풀고 쌓인 피로를 회복하는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면 교감신경이 스트레스를 받아 졸음과 피곤으로 인해서 집중도가 현저하게 저하될 수가 있다. 수면 부족으로 인해서 수면 리듬이 흐트러지게되면 단기 기억력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흐려진 집중도로 인해서 업무나 학업에도 지장을 줄 수가 있어 덩달아 인지 기능도 저하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