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 유지되는' 식품별 맞춤 냉장고 보관법

by 벼룩시장01 posted Jul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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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 유지.png

 

잘못된 보관법 때문에 산 지 얼마 되지 않은 채소가 시들어버리거나 변질하여 먹지 못하고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엔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에 냉장고 속 남은 음식을 활용해 끼니를 해결하는 '냉장고 털이' 족까지 등장했는데, 남은 음식을 잘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식재료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채소나 과일 등은 종류별로 보관법이 다르기 때문에 숙지해두면 생활에 도움이 된다.
1. 육류는 한 번 더 감싸 냉동보관
소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바르면 기름막이 형성돼 고기의 수분을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구입 후 바로 냉동 보관할 땐 썰지 말고 두꺼운 비닐 팩에 감싸 보관해야 한다. 얇은 랩 포장 그대로 냉동 보관하면 포장 안으로 성에가 끼면서 고기 속 수분이 날아가 신선도와 맛이 떨어진다. 닭고기는 소금과 청주를 간 하듯 뿌려준 뒤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2. 채소류는 세로로 보관
대량으로 구매하는 파는 뿌리 흙을 걷어내지 말고 그대로 신문지로 감싼 후 분무기로 물을 조금 뿌려둔다. 씻겨져 있는 상태일 때는 비닐 팩에 밀폐시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요리 때마다 꺼내 쓰기 편리하다. 오이, 호박, 고추 등 열매채소는 세워서 보관하면 소비 기간이 늘어남. 주둥이를 잘라낸 페트병을 이용하면 열매채소를 쉽게 세워놓을 수 있다.
3. 토마토, 과일은 따로 랩으로 감싸 보관
과일도 종류별로 보관법이 다르다. 배는 개별로 랩으로 감싼 후 냉장보관 하고, 냉동되면 맛이 무르기 때문에 너무 낮은 온도로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 토마토의 경우 습기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신문지에 따로 감싸거나 키친타월을 사이사이에 끼워놓으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익지 않았을 땐 냉장고 안보다 상온보관이 좋다. 바나나는 꼭지 부분을 제거하고 랩을 싸서 상온 보관하고 사과는 다른 과일을 빨리 숙성시키기 때문에 따로 분류해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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