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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악화막는 5계명…골다공증, 암보다 무서워
골다공증은 뼈 밀도가 낮아지고 강도가 약해지는 증상이다. 뼈가 약해지면 그만큼 작은 충격에도 부러지기 쉽고, 노년기 골절은 치명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골다공증 전문가들은 “80대 이상 남성은 골다공증으로 대퇴골이 부러지면 10명 중 3~4명이 1년 안에 사망한다”며 “노년기 골절은 단순히 뼈가 부러지는 데 그치지 않고 와병 생활에 따른 신체 기능 저하로 심혈관 질환이나 폐렴 등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골다공증이 암보다 무섭다는 의미다.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작용으로 10년에 한 번 몸속 뼈는 모두 거듭난다. 여성은 폐경 이후 파골 세포를 제어하는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골밀도도 크게 떨어진다. 골다공증이 심하면 기침 등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골절이 오기 전까지는 쉽게 알아채기 어렵다. 골다공증이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다. 진단은 대개 골밀도와 엑스레이 검사 등으로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꾸준히 운동해 골밀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빠르게 걷기, 가볍게 뛰기,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 자기 체중을 이용한 가벼운 운동이 좋다. 평소 칼슘을 함유한 우유, 요구르트 등을 섭취하고 햇빛을 쬐어 비타민D를 생성해야 한다. 조골세포를 파괴하고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흡연도 좋지 않다. 무분별한 체중 감량도 금물이다.
이 교수는 “20~30대 때 무리한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이면 뼈에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아 골밀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며 “50세 이후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젊은 시절에 최대 골량을 올려 놔야 나이 들어 골밀도가 줄어도 골다공증이 오지 않는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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