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후 자기 혐오 느끼면 음식중독

by 벼룩시장01 posted Jun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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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중독 의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음식 중독 자가테스트 질문지가 게재되면서, 음식 중독 의미가 덩달아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음식 중독 의미는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계속 음식을 먹으려는 반발적 심리 현상을 말한다.

배가 너무 불러 불편을 느낄 정도까지 먹거나, 배가 고프지 않아도 많이 먹는 경우, 음식을 먹은 뒤 일부러 구토하는 경우, 주말이나 저녁에 몰아서 폭식하는 경우, 과식 후 자신에 대한 혐오감·우울감·죄책감 등을 느낀다면 음식 중독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배고플 때면 지방세포에서 렙틴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분비된 신경전달물질은 뇌 시상하부의 식욕 중추를 자극해 음식을 먹게 하고, 배가 부르면 섭취를 멈추게 한다. 음식 중독자는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따라서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계속 많이 먹게 되며, 음식을 먹지 않으면 불안·초조해지는 상황까지 온다.

음식 중독을 이겨내려면 \'감정\'과 \'음식\'을 따로 인식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음식 중독에 걸린 사람은 스트레스·불쾌감·외로움 등의 감정적 문제를 해소하려고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지 않은 감정을 음식으로 풀면 음식 중독·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먹는 게 아닌 지인들과의 대화나 운동 등으로 해소하는 게 좋다.

음식 중독이 있는 사람은 식사일기를 써 식사량을 확인하고, 배가 고플 때만 먹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음식 보관 장소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고, 혼자 식사하기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며 먹는 양을 조절해야 한다. 또 음식이 눈에 보이면 아무 생각 없이 먹기 때문에 식사 시간 외에는 음식을 치워두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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