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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향, 종교보다 더 강해…공화당, 백인 민족주의 정당…소수계 적대감 강해져
바이든 후보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결과는 충격적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실패해 25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죽었는데도, 7,300만 명이 넘는 유권자의 지지를 받아 재선에 성공할 뻔 했다
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아직 트럼프 대통령의 진면목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그에게 투표했던 2016년과 달리, 7,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방향으로 미국을 끌고 갈 지 명확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지지했다는 점
이다.
현대 미국 정치에서 지지 정당은 시간과 상황이 변해도 바뀌지 않는 공고한 사회적 정체성이 되었다. 공화당 지
지자, 민주당 지지자라는 정체성이 이탈리아계나 히스패닉계 같은 인종적 정체성, 혹은 기독교인 같은 종교성
정체성보다 더 강한 정체성이 된 것이다.
지난 30여년간 미국 사회의 큰 사회적 변화 중 하나가 무종교인의 급증인데, 종교사회학자들은 그 원인으로 미국 기독
교의 정치적 보수화를 꼽는다. 기독교가 보수화되면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자유주의적 성향은 미국인들이 교회를 떠
난다는 것이다.
특히 공화당은 백인 민족주의 정당이 되었다. 공화당 지지자들의 이런 비민주주의적 태도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게 소수 인종과 이민자들에 대한 적대적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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