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국인 '원정출산' 알선업자 철퇴

by 벼룩시장 posted Feb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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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연방검찰, 관련 알선 브로커 20명 기소

 

 

미 연방정부가 중국인 임산부를 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해 미국 출생시민권을 취득하도록 도운 중국인 '원정출산 관광' 업자 20명을 기소했다. 원정출산 업체를 단속해 형사 처벌을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LA 연방검찰은 '유윈USA'를 운영하는 둥위안리와 'USA해피베이비'를 운영하는 징둥, 마이클 웨이 위에 리우 등 20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모두 이명 중국인 원정출산 브로커로 비자 사기, 돈 세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년간 중국인 임산부를 캘리포니아에 데려와 고급아파트에 머물게 한 후 출산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가로 1인당 4만~8만 달러을 받아 총 수백만 달러를 챙겼다. 

 

SCMP는 임산부가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불법은 아니지만 이들은 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것이 미국 시민권을 얻을 수 있다고 선전했으며, 여성들이 비자를 받을 때 임신 사실을 숨기라고 지시했다. 

 

미국 수사당국은 이러한 사업은 국가 안보 위기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하고 있다. 즉, “중국 정부 공무원이 이들의 고객이 돼 자녀들에게 미국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되면 21년 후 이 중국 공무원들이, 영주권, 그리고 후에 미국시민권까지 받게 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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