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주,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더니…美암시장만 커졌다

by 벼룩시장 posted Jul 27,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1개주,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더니…美암시장만 커졌다 

캘리포니아주, 매사추세츠주 마리화나 80%가 암시장 생산… 불법인 주에 밀수출 

a10 마리화나 - 복사본.jpg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미국이 오히려 암시장이 커지면서 곤욕을 치 르고 있다. 당초 암시장을 양지로 끌 어올리고 마약 밀매를 줄이기 위해 합 법화를 추진했지만 역효과를 보는 것 이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LA시에서 1000여 곳으로 추정되는 대마 생산업체 중 합법적으로 운영하 는 업체는 200곳에 불과하고, 매사추 세츠주도 기호용 대마를 합법화한 지 3년이 지났지만 대마의 80%는 암시장 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개주 중 11개주가 기호용 마리화 나를 합법화하면서 미국 전역에서 대 마 수요는 폭증했지만 주 당국이 영업 허가 심사를 엄격하게 하면서 합법적 인 대마 공급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 한다. 게다가 미허가 재배업체들은 정 부 규제를 받지 않아 품질관리비 등을 줄여 대마 가격이 싸다보니 불법 대마 에 대한 수요는 커지는 상황이다. 폴리티코는 "마리화나 합법화가 암 시장을 제거하기보다 활성화하고 있 다"면서 "수요가 폭등하며 공급이 부 족해진 가운데 규제 당국이 발 느린 대처를 하자 범죄 조직들이 기존 공급 책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규제가 약한 곳에서는 규제가 엄격한 다른 주로 몰래 수출하는 현상 이 벌어지고 있다. 오리건주 소재 합 법 마리화나 생산업체는 총 650여 곳 으로 오리건주의 맥도날드 매장(205 개)보다 많으며, 이 지역 수요보다 3 배 많은 마리화나를 생산, 남는 물량 은 주로 대마가 불법인 곳으로 밀수 출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