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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000여 대학들, SAT, ACT 성적 요구하지 않아…美 입시 큰 변화
UC버클리, UCLA등 10여개의 명문 대학들이 포함돼 있는 캘리포니아대학(UC)의 이사회가 신입생 입학 지원시 제출하고 있는 SAT나 ACT 성적을 필수항목에서 제외해 선택사항으로 바꾸는 입학사정 개선 방안을 검토 중으로로 알려져 UC 입학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SAT와 ACT 시험은 한인 등 아시안 학생들이 타인종 학생들보다 평균점수가 높아 이같은 정책 변화 전망에 한인 학생과 학부모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LA타임스는 “UC 측이 입시부정 스캔들로 SAT와 ACT 성적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다고 진단하고,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입학 정책을 대폭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SAT와 ACT를 입학 전형에서 필수항목으로 유지하되 지원자의 경제적인 요건을 감안해 저소득층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한 입시학원 관계자는 “입시 스캔들로 ACT와 SAT 등 표준화된 학력고사 성적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이 최근 늘고 있는 추세”라며 “SAT나 ACT 성적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이 이미 1,000여 곳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입시관계자들은 “UC의 결정은 다른 대학들과 시험을 주관하는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UC의 결정이 대입판도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입시에 절대기준이 되고 있는 SAT나 ACT 점수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한인 등 아시아계 학생들이 입시 경쟁에서 더 불리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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