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틱톡, 미국 안보에 위협돼"…미국의 견제론 커지고 있다

by 벼룩시장 posted Oct 30,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02914.jpg

 

미국 정치권을 중심으로 중국 기업이 만든 쇼트클립영상 서비스 틱톡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된다. 틱톡이 중국 공산당과 연계해 미국 이용자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콘텐츠를 검열할 수 있어 국가 안보에 위협을 줄 수 있다는 논리다. 특히 미국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정치개입 등을 우려하며 중국 소셜미디어를 둘러싼 견제 목소리가 커지는 모습이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톰 코튼 공화당 상원의원은 최근 조지프 매과이어 국가정보국(DNI) 국장 대행에게 서한을 보내 틱톡 조사를 촉구했다. 중국 공산당의 콘텐츠 검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의원은 중국 기업들이 중국 법에 따라 공산당에 정보 업무를 지원•협조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미국 내 틱톡 이용자 정보가 공산당에 넘어가 ‘방첩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틱톡은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위협이다"라며 "틱톡은 물론 미국서 운영되는 다른 중국산 콘텐츠 플랫폼이 초래하는 국가 안보 위협을 조사한 후 의회에 결과 보고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등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ICT 기업들도 중국 IT기업 비판에 가세했다. 자신들을 향한 미국 정계의 견제를 중국 소셜미디어로 돌릴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