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장에 주재원클럽 전 회장 추대됐다

손한익 신임회장, 뉴저지 한인회 발전기금으로 2만불 기탁

 

뉴저지한인회 신임회장에 재미주재원클럽 회장을 역임한 손한익(54, 사진)씨가 추대됐다. 뉴저지한인회는  “손한익 전 재미주재원클럽 회장이 지난주 제29대 회장 출마를 위한 서류를 모두 제출했고, 전직회장단이 후보 등록 서류를 모두 검토한 결과 신임회장으로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뉴저지한인회는 그동안 회장 선출을 하지 못해 박은림 전 회장이 임시 회장직을 맡아왔다. 손한익 신임회장은 뉴저지한인회는 오는 18일 당선증을 전달받는다. 

손 회장은 한인회 발전기금 2만 달러를 기탁한다.  손 신임회장은 LG전자 미주본사 주재원으로 출신으로 지난 2011년부터 클립사이드팍에서 축복장의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