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당 팁이 후해졌다… 20%가 대세, 일하는 직원들 배려

by 벼룩시장 posted Jan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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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체 CNBC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미국의 팁 기준이 최저 15%에서 최고 25%까지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실내 식사의 경우 20%의 팁이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신용카드 정보웹사이트CreditCards.com이 지난해 7월 2,573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식당을 찾은 미국인들의 75%가 팁을 내고 있으며 액수도 예전에 비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팁의 기준도 상향되어 식당에서 실내 식사의 경우 팁으로 식대의 20%가 가장 많았고, 음식 배달에 따른 팁은 17%, 투고의 경우 팁으로 15%가 지불되고 있다.
 

팁의 기준이 오른 것은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요식업계가 팁을 수입으로 간주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받는 현실에 대한 보상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그렇지만 팁 인심이 누구에게나 있는 것은 아니다.
 

투고 음식을 포함해 항상 팁을 내고 있다고 응답한 미국인은 17%다. 19%의 미국인들은 대부분의 경우 팁을 주고 있다고 답했고 31%는 가끔 팁을 내놓고 있다고 응답했다. 팁을 전혀 주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도 34%에 달한다.
 

세대별로 보면 밀레니얼은 베이비부머에 비해 팁을 주는 경우가 눈에 띄게 적었다. 대표적으로 식당에서 베이비부머는 89%가 팁을 줬지만 밀레니얼은 66%에 그쳤다.

코리아타운데일리 - LA 미주 한인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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