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알에 빠진 머리 80% 복원?… 탈모인들이 주목한 美 신약

by 벼룩시장 posted May 27,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콘서트 파마슈티컬스가 공개한 탈모환자의 사진. /뉴욕포스트 보도화면

콘서트 파마슈티컬스가 공개한 탈모환자의 사진. / 뉴욕포스트 보도화면

미국의 한 제약회사가 개발한 탈모 치료 신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약을 먹은 탈모 환자 10명 중 4명이 모발의 80% 이상을 되찾았다는 극적인 임상 시험 결과 때문이다.

뉴욕포스트는 보도를 통해 미 제약회사 콘서트 파마슈티컬스가 내놓은 탈모치료제 신약 ‘CTP-543′을 소개했다. 면역 반응 중 활성화되는 특정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탈모를 치료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임상 시험은 지난 6개월간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지역에서 진행됐다. 18세에서 65세 사이의 심각한 원형 탈모 환자 706명을 대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시작 당시 머리카락이 16% 정도만 남은 상태였고 인원을 나눠 ‘위약 복용’ ‘8㎎ 알약 1일 2회 투여’ ‘12㎎ 알약 1일 2회 투여’ 등 총 3그룹에 각각 속해졌다.

시험 결과 알약을 투여한 두 그룹에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높은 용량을 복용한 그룹 41.5%의 모발 재생률은 무려 80%에 달했다. 낮은 용량을 투여한 그룹에서도 30%가 모발의 80%가 다시 자라는 경험을 했다.

 

연구팀은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는 5% 미만이었으며 그들도 두통과 여드름 같은 가벼운 증상만 보였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향후 517명의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3상 임상 시험을 진행한 뒤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