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공립도서관서 코로나 무료백신 접종

 

한인 통역관 상주…6월말까지 주 6일 정오~저녁 8시운영
 

 

플러싱 41-17 Main St에 위치한 공립도서관에서 오는 6월 말까지 주 6일간 코로나 19 백신을 무료 접종하고 있다. 화요일을 제외하고 토요일, 일요일에도 오픈한다. 시간은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백신을 접종해 준다.
 

다른 곳에서 1차 접종을 했어도 이곳에서 2차 접종의 예약 및 접종을 제공해 준다.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21일이 지난 후, 모더나 백신은 1차 접종 후 28일이 지나서 할 수 있다. 
 
특히 한인 통역관이 운영시간동안 상주하면서 한인 접종자의 안내를 맡고 있다.
 

예약없이 방문 순서대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부스도 16개나 되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인통역관은 “이곳 플러싱 공립도서관에 백신을 맞는 사람의 90%가 중국계이며, 한인 접종자 분들이 찾아오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 한인사회에 적극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한인통역관 연락처 : 718-316-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