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촉발한, 미국의 사직 태풍 …한달간 440만명 사표냈다

by 벼룩시장 posted Dec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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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재택근무 찾아 미국 전역에서 연령대에 이직 열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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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일자리가 재편되는 대량 사직시대가 왔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 노동시장에서 자발적 사직자 수는 지난 9 440만명으로 정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 12 이후 가장 많았다. 지난해 4 220만명에서 코로나 기간 동안 2 배나 늘어났다.
 

이러한 대량 사직 현상은 일자리가 없는 무직 상태나 은퇴가 늘어난 아니라 이직이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주요 외신들은베이비붐 세대가 정년 퇴직을 앞당겨 은퇴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최근 대부분의 자발적 사직은 이직을 하기 위한 이라고 보도했다.
 

대량 사직사태를 촉발한 코로나 사태로 직격타를 입은 서비스업과 소매업의 저임금 노동자이다. 코로나 사태 식당이나 마트 일자리를 잃었던 이들이 음식 배달업이나 이커머스 물류업과 같은 새로운 직종을 경험한 다음, 록다운이 풀려도 종전의 일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서비스업은 여전히 대면 접촉에 따른 감염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배달과 같은 비대면 직종보다 임금이 낮기 때문이다.
 

재택근무를 경험한 사무직 근로자도 이직을 택하기 시작했다. 집에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이 가능한 직장을 찾는 경우가 늘어난 것이다.
 

최근 자발적으로 퇴직한 22~35세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32% 고용주가 4일제를 제안했다면 퇴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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