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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다호 지역에 살던 7살 타일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색다르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었다. 타일러는 미국의 자선단체인 ‘Samaritan’s Purse’를 통해 형편이 어려워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하는 친구에게 선물 보따리를 보내기로 한 것이다.
이에 타일러는 학용품과 인형, 장난감 등을 상자에 넣어 정성스럽게 포장했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사진 한 장을 넣었다. 이것이 이들의 운명의 시작이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타일러의 선물을 받은 주인공은 필리핀 케손 지역에 살고 있던 소녀 조아나였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이렇다 할 선물 한 번 받아보지 못했던 조아나는 너무 기뻤고, 선물을 보내준 주인공에게 반드시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조아나는 우연히 페이스북을 통해 낯익은 얼굴의 남성을 발견했다. 그는 바로 타일러였다. 조아나는 선물 상자 안에 있던 사진 속 타일러의 어린 시절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이에 그녀는 곧장 타일러에게 메시지를 보내 어린 시절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타일러 또한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이후 줄곧 연락을 이어오던 두 남녀는 서로에게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됐고, 타인에서 친구, 친구에서 연인, 연인에서 부부로까지 발전해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 그렇게 지난 2014년 타일러와 조아나는 결혼식을 올렸다. 우연한 일이 계기로 돼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사연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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