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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한 남성이 사고차량에 깔린 운전자를 구해 영웅으로 떠올랐다.
미 ABC뉴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시간주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에서 근처 회사의 한 직원이 사고차량 운전자를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일로 영웅으로 떠오른 이는 현지 재해복구회사 직원 라이언 벨처(29)다. 그는 회사 밖에서 '쾅'하는 커다란 충돌 소리가 들려오자 한 동료직원과 함께 밖으로 뛰쳐나갔다. 도로에는 사고로 처참하게 구겨진 검은색 지프 체로키 한대가 전복돼 있었다.
검은색 지프 차량 쪽에는 이들처럼 사고 소리를 듣고 달려나온 네 남성이 달라붙어서 사고차량에 깔린 남성 운전자(34)를 구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사고차량 남성 운전자는 "다리에 감각이 없다"며 구조를 요청했지만 4명의 남성은 차를 움직일 수 없었다.
이때 벨처는 운전석 쪽 창문을 박살 낸 뒤 창틀 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헬스장에서 근력을 키우며 파워리프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차체중량이 2t에 달하는, 거대한 SUV 차량을 들어올리는 것은 익숙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 남성은 몸무게 158㎏이 조금 넘는 자신의 거구를 이용해 차량을 들어올리면서 밀었고 사람들의 도움으로 사고차량 운전자를 꺼내는 데 성공했다. 그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SUV 차량을 무려 수십㎝나 옮겼다.
덕분에 사고차량 운전자는 금세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응급 서비스 측은 이번 사고와 연관된 두 운전자는 많이 다치긴 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
그의 행동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그를 영웅으로 치켜세웠다.
그는 현지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때마침 거기 내가 있어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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