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벌 3인방이 세운 의료보험사 주목

by 벼룩시장 posted Mar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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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는 쉽게…보험 간소화…처방약 구입 간편

베조스, 워렌 버핏, 다이먼 회장 등 3명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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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제프 베조스 아마존 회장,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아마존과 버크셔해서웨이, JP모건이 공동 설립한 헬스케어 합작사가 베일을 벗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합작사의 새 이름은 'Haven Healthcare'로 정해졌다. 또 그 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회사의 홈페이지도 대중에 공개됐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와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은 1년 전 이윤에서 자유로운 헬스케어 회사를 만들겠다고 뜻을 모았다. 새 합작사를 통해 나오게 될 잉여금은 당분간 재투자에만 집중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미국의 대표적 기업 거물들이 의기투합한 것은 현행 미국 의료 체계가 비용은 높고 질은 떨어저 미국 시민과 경제 전반에 상당한 부담을 가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워렌 버핏은 종종 미국의 의료 비용에 대해 "미국 경제 경쟁력을 갉아먹는 기생충"이라고 비난해 왔다. 

 

그동안 알려진 헤이븐의 비전은 초창기 진료에 대한 접근성 향상, 보험 적용 간소화, 간편한 처방약 구입 등 서비스 제공이다. 사업 초기에는 창업주 회사의 직원들과 부양 가족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지만 향후 일반에도 서비스를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아마존이 가진 AI(인공지능) 기술이 헤이븐에 큰 기여를 할 것이란 관측들이 나온다. 아마존의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가 집안의 주치의 역할을 하면서 환자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파악할 수 있다.  

 

 

아마존은 2017년 전자의료 기록 및 원격처방에 대한 기술개발을 진행토록했고 지난해에는 10억달러를 들여 온라인 약국 스타트업 '필팩'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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