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서 거짓말하면 AI가 즉각 탐지한다

by 벼룩시장01 posted Dec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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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위증 포착력, 이미 인간보다 월등히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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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않아 법정의 증언석에 선 사람이 ‘위증’, 즉 거짓 증언을 할 경우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이를 정확히 포착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
미국 메릴랜드대와 다트머스대 연구진이 함께 개발한 AI시스템은 사람들이 거짓말하는 순간을 92%의 정확도로 포착해냈다.  연구진이 코넬대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이 발표는 반면에 같은 실험에서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포착한 경우는 전체의 81%에 불과했다.
두 대학 연구진은 이 AI 시스템에 실제 법정에서 증언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담긴 15건의 비디오를 제공하고, ▲눈을 찡그리거나 ▲눈썹이 올라가고 ▲입꼬리가 약간 올라가고 ▲입술이 튀어나오고 ▲머리가 옆으로 약간 기우는 등의 5가지 미묘한 동작을 포착하도록 훈련했다. 이들 행동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조차도 대개 의식하지 못하는 ‘미묘한 표정 변화’이다.
그리고 마지막 테스트 비디오 클립을 제공하고, 거짓말할 때에 나타나는 이런 표정 변화를 얼마나 판별해내는지를 측정했다. 그 결과 인공지능은 92%였던 반면에, 사람들은 거짓말하는 순간의 미묘한 변화를 81%밖에 포착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시각 면에서 인공지능이 저화질의 비디오에서도 미세한 표정을 분류해낼 수 있게 훈련됐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앞으로 인공지능에 지금의 시각적인 정보 외에, 거짓말을 할 때에 사람들이 주로 쓰는 어휘 정보, 음성 상의 변화 정보까지 입력해 훈련하면 ‘거짓말 탐지’ 능력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법정에서 능숙하게 위증을 하는 순간을 정확하게 예측·판별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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