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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위스키…고아였지만 평생 밝은 자세로 생활
영국의 106살 할머니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생일을 맞이해 화제다.
1차 세계대전 당시 태어난 할머니는 이로써 두차례의 세계 대전과 스페인독감 등 두차례의 팬데믹을 모두 거치는 대기록을 세웠다.
할머니는 이에 대해 전유(지방을 빼지 않은 우유)와 밤에 한 잔씩 마시는 위스키가 장수 비결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한 요양원에 사는 메리 니컬슨(106) 할머니는 3주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최근 코로나를 훌훌 털어내고 일어나 106
번째 생일을 맞았다.
미혼으로 자식이 없는 그는 코로나19 봉쇄조치 때문에 다른 친척들을 볼 순 없었지만, 그의 앞에는 많은 지인들이 보내온 생일 선물
과 축하 카드들로 가득했다.
할머니는 이어 장수비결에 대해 “전유, 크림, 버터, 밤마다 조금씩 마시는 위스키”라면서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건강을 위해 피
해야할 음식들을 꼽아 다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었던 1915년 1월 12일 태어나 5살 때 모친을 여읜 할머니는 부친도 1차대전 때 의무병으로 참전했다가 독
가스 공격을 받았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다.
할머니는 이후 식당에서 요리사로 일했으며, 102살까지 홀로 생활하다가 요양시설로 들어왔다.
그의 조카 진 험프리스(68)는 “할머니는 독립성이 아주 강하면서도, 재밌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면서 “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두
차례 세계 대전을 겪었지만 굴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통해 항상 영감을 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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