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년'간 아들만 있던 가문에 '공주' 전광판 광고

by 벼룩시장01 posted Jul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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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전광판.png

 

미국 사우스캐롤리아나주에 살고 있는 윌과 켈런 세틀 부부의 사이에서 공주님 카터 루이즈 세틀이 태어났다.
무려 137년 동안 줄곧 아들밖에 없었던 세틀 가문에서 카터의 탄생은 엄청난 경사일 수밖에 없었다.
딸이 태어났다는 소식에 웰과 켈런 부부는 물론 일곱살난 큰아들 롤랜드와 친척들까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카터를 출산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들 부부는 또 남자아이가 태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귀여운 공주님을 품에 안은 부부는 세틀 가에서 얼마나 딸이 태어나지 않았는지 따져보았다. 세틀 가문에서 여자 아이가 없었던 세월이 자그마치 137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귀한 딸을 얻은 윌은 직장에 있는 광고팀 동료들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동료들은 그런 윌을 위해 도로 옆 광고판에 카터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전광판을 세우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 부부는 “광고판은 정말 재미있는 아이디어였다. 가족들이 정말 기뻐하고 있고 나중에 카터에게도 꼭 말해 줄 것이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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