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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회사 ‘Motiv(모티브)’의 공동창업자 커트 본 배딘스키(Curt von Vadinski)는 비행기와 자동차로 1,000km 이상의 거리를 출퇴근한다.
그의 집에서 사무실까지의 거리는 총 568km다. 하지만 출퇴근 거리를 합하면 총 1,136km를 이동하는 것이다.
새벽 5시에 일어난 커튼은 사는 곳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밥 호프 버뱅크 공항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사무실까지 오전 8시 30분에 도착한다.
오후 5시경 사무실에서 출발한 그는 오클랜드 공항을 거쳐 비행기와 차를 번갈아 타며 밤 9시가 돼서야 집에 도착한다.
커트가 출퇴근에 쏟아 붓는 비용은 한 달 2,300달러에 달한다. 1년에 비행기 티켓을 끊는 데만 약 2만 6000달러를 투자한다.
그가 이렇게 비행기와 자동차를 번갈아 타며 출퇴근에 시간을 쏟아 붓는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바로 아픈 부모님 곁에서 함께 저녁을 먹고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이다.
커트는 “부모님 중 한 분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어 이사를 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또 부모님 때문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통째로 옮기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과는 매우 중요하다. 부모님이 살아 계시는 동안에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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