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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간기업 등 내세워 특수전사령부·18공수군단 등 주변 농지 매입
뉴욕포스트가 중국 기업, 개인이 인근에 농장을 소유한 미국 내 군사기지 19곳의 위치를 담은 지도를 보도했다. 태평양 하와이부터 남부 플로리다주에 이르기까지 곳곳의 미군 기지 주변에 중국이 농지를 사들여 심각한 안보 위협 요인으로 등장했다는 보도다.
지도를 보니 중국 자본이 소유한 농장을 인근에 둔 미군 기지는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있는 하와이 오하우섬부터 육군 특수작전사령부 소재지인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리버티 기지까지 방대했다. 뉴욕포스트는 “중국이 전략적으로 군사기지 주변 농장을 사들여 농지로 위장한 첩보기지를 구축하려 했다”고 전했다.
중국 자본이 소유한 농장을 가까이 둔 19개 미군 기지 중에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 다수 포함돼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리버티 기지는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 18공수군단, 82공수사단 등이 주둔하는 곳이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캠프 펜들턴은 미 해병대 제1원정군 사령부와 해병 1사단 주둔지다. 플로리다주 탬파 맥딜공군기지는 중동을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 특수전을 총괄하는 특수작전사령부 등이 있는 곳이다. 워런 공군기지는 미국의 3대 전략 핵미사일 기지 중 하나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제90미사일항공단이 주둔하는 곳이다.
중국 자본이 소유한 농장은 이런 부대로부터 수 킬로미터에서 수십 킬로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레이더나 적외선 장비, 드론, 도·감청 장비 등을 이용하면 손쉽게 미군 부대를 감시할 수 있다는 게 군사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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