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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에 등재됐던 북한 해군 자산들이 연이어 사라졌다. ‘해군력 강화’를 추진해온 북한이 군 자산에 대한 대외적 관심으로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열린 잠수함 진수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노동신문 뉴스1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IMO 국제통합해운정보시스템(GISIS)에서 29일 낮부터 북한의 모든 군함 정보가 검색되지 않고 있다. 잠수함 13척이 처음 등재된 사실이 알려지자 그 목록이 사라졌고, 다시 하루 만에 군함 180여 척에 대한 정보도 없어진 것이다.
정보 삭제 전 IMO 선박정보 데이터베이스에 북한 군함(수상함, 잠수함) 소유주로 기재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 해군’으로 현재 검색하면 ‘찾을 수 없다’는 결과가 나온다. 반면, 일반 상선들은 여전히 등재 자료에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북한 해군 소속 잠수함 13척이 GISIS에 등재됐다. 상어 2급 11척과 신포급 ‘8·24 영웅함’, 신포 C급 ‘김군옥영웅함’ 등이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하루 만에 삭제된 바 있다. 또 다시 하루 만에 일반 함정들도 사라진 배경을 두고 북한이 해군 자산에 대한 대외적 관심이 높아지자 부담을 느꼈다는 관측이 나온다.
GISIS는 각국이 제출한 선박 현황을 보여주는 플랫폼이고, 각 선박의 등록과 취소는 해당 회원국 결정에 달렸다. 북한은 1986년부터 IMO 회원국이 됐다.
한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해군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은은 남포조선소를 찾아 “전쟁 준비에 있어 해군 무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고 지난 2월 북한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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