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내연차보다 부품 교체 주기 길어…미국도 비슷한 이유로 전기차 수요 급증
신차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가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는 전기차 판매가 늘고 있다. 올 1~3분기 한국의 중고 전기차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47% 안팎 급증한 2만5000여 대였다.
최근 전기 중고차 시장에서 주목할 점은,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작년과 재작년 1~3분기에는 테슬라 모델3가 1위를 차지했는데, 올해 같은 기간에는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아이오닉5 판매량(3300대)이 1년 만에 두 배 늘어난 결과다. 기아 EV6도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두 배로 늘며 올해 3위를 차지했다.
전기차의 경우 내연차 대비 부품 교체 주기가 길다는 점도 중고로 구매할 때 소비자들에게 이점이다. 전기차는 내연차보다 부품 마모가 덜하고, 내부 구조가 상대적으로 단순해 중고차를 구매해도 고장이나 부품 교체 가능성이 낮다. 중고차 구매 때 걸림돌 중 하나인 잔고장 우려가 덜하다는 뜻이다.
이미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도 중고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미국 내 중고 전기차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70% 안팎 급증했다. 앞으로 배터리 용량이 늘고 충전 및 관리 기술이 발전하면서 중고 전기차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기술과 전기차와 관련 제도가 계속 발전하고 있어 충전 인프라가 확충되면 중고 전기차 수요도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