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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 상장시킨 2세 황태일 대표의 <피스컬 노트>
뉴욕 증시 상장 기업 ‘피스컬노트’는 재미교포 2세인 팀 황(32·한국 이름 황태일)이 창업한 회사다. 미국 명문 프린스턴대를 졸업했고, 30대로 최연소 아시아계 뉴욕증시 상장사 대표가 됐다.
그가 21세에 창업한 피스컬노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 세계 국가의 법과 규제, 판례를 즉시 검색하고 분석하는 법률 전문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그는 과거 정치 활동 경험이 아이디어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연방정부가 제정한 법이 있는가하면, 50개 주가 각각 법을 제정하고, 9만 개 도시에서 각자 법을 통과시키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연방법이 주 법과 일치하지 않거나, 각 도시의 법과 중첩되는 경우도 있어 어떤 법을 준수해야하는지 고민이 끊이지 않죠. 이거야말로 AI가 해결할 수 있다고 봤어요.”
팀 황 대표 제공친구 두 명과 함께 한 스타트업의 시작은 미약했다. 각자 아르바이트나 인턴십 등을 하며 모은 돈을 합쳤다. 각자 2000달러씩 총 6000달러. 그 돈을 들고 무작정 실리콘밸리로 갔다. 아파트를구할 형편이 되지 않아 하룻밤에 70달러인 모텔방을 숙소 겸 사무실로 정했고, 한 방에서 세 명이 함께 생활했는데 침대는 두 개밖에 없어서 한 명은 바닥에서 자야 했다.
하루 12~14시간씩 주 7일을 코딩에 매진하면서 고객에게 전화를 돌렸다.
피스컬노트는 창업 9년 만인 2022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에 성공했다.
대개 소수의 부유한 사람만이 고액의 변호사 비용을 부담하며 법률 정보를 얻었다면, 피스컬노트는 같은 정보를 비영리단체나 중소기업, 혹은 정보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목적이 뚜렸했다.
황 대표는 피스컬노트를 넘어 여전히 스타트업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한국 스타트업 업계와의 인연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는 다름과 같이 미국의 비즈니스를 말한다.
“미국 사회는 자국 노동자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비즈니스를 원하고 있죠.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미국에서 사업을 하거나 미국 시장을 목표로 한다면, 미국의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할지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시스템이란 세제 혜택, 규제,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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