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후보로서 범죄 퇴치, 경찰력 강화, 보석법 강화 주력…”정책으로 투표해주세요!” 

뉴욕주하원 제40선거구에 출마한 필립 왕 공화당 후보가 한인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제 40선거구는 아시안계 인구가 약 70%에 달하는 지역으로, 중국계 의사인 필립왕 후보는 “삶의 질이 갈수록 하락하고, 범죄와 매춘이 늘고, 소상인들은 더욱 살기가 어려운 지역으로 변모했다”며, “당선된다면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 왕 후보는 이웃 선거구에 출마한 한인 케네스 백 후보와 함께 공동 캠페인도 수차례 전개했다. 

최근 열린 플러싱 공립도서관 앞 매춘 근절 캠페인을 비롯, 109경찰서와의 민관 범죄대처 문제 등을 논의했다. 

커티스 슬리와 뉴욕시 공화당 후보와 매춘 근절 캠페인을 하는 필립 왕 후보(맨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