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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상·하원의원부터 주 의회·시장·시의원 등 다양
올해 미 전국에서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역대 가장 많은 38명의 한인들이 당선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한인사회의 정치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주한국일보가 전국 지사망을 통해 취합한 한인 당선자 현황에 따르면 예비 선거에서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한 한인들을 포함해 총 38명의 한인들이 당선됐다.
올해 선거에서는 연방 하원의원 3선을 역임하고 연방상원 선거에 도전한 앤디 김(민주) 의원이 한인으로선 처음으로 상원에 입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연방하원 선거에서도 캘리포니아 40지구 선거에 출마한 영 김(공화) 의원과 워싱턴 10지구에 출사표를 던진 메릴린 스트릭랜드(민주) 의원이 각각 3선 고지를 밟았고, 캘리포니아 47지구에 출마한 데이브 민(민주) 주 상원의원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올해는 한인 주상원의원도 2명이 탄생했다. 교육위원-시의원-시장-주 하원의원을 차례로 거친 최석호(공화) 후보는 캘리포니아 37지구에서, 주하원 다선 의원인 패티 김(민주) 후보는 펜실베니아 15지구에서 각각 승전보를 울렸다.
올해 특히 주하원 선거에서 한인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뉴욕의 경우 40지구 론 김(민주) 의원과 40지구 그레이스 이(민주) 의원이 7선과 재선 의원이 됐다. 워싱턴 32지구 선거에 출마한 신디 류(민주) 의원은 8선의 장수 의원이 됐고, 조지아 107지구 샘 박(민주) 의원과 103지구 홍수정(공화) 의원도 5선과 재선에 성공했다. 하와이 주하원 선거에서 31지구 린다 이치야마(민주) 의원, 33지구 샘 공(민주) 의원, 50지구 마이크 리(민주) 의원이 나란히 승리했다.
시장 및 시의원, 교육위원 선거에서는 뉴저지 한인들이 잇따라 승전보를 보내왔다. 뉴저지 해링턴팍 시장 선거에 출마한 준 정(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시의원 선거의 경우 신창균, 이상희(이상 팰리세이즈팍,민주), 진 유(올드태판, 공화), 류용기(릿지필드, 민주), 재니 정(릿지필드, 민주), 조앤 최 터렐(레오니아, 민주) 등 6명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캘리포니아 시의원 선거에서도 LA 12지구 존 이(무소속) 의원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출마시 당적이 필요한 당선자들을 살펴보면 민주당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화당 5명, 무소속 2명 순이었다. 주별로는 최근들어 한인 정치 1번지로 떠 오른 뉴저지에서 15명이 무더기 당선됐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의 경우 11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워싱턴과 하와이 각 3명, 조지아와 뉴욕 각 2명, 펜실베니아와 오클라호마는 1명씩의 당선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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