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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다이소'로 볼 수 있는 저가용품 소매업체 달러 제너럴이 암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32% 급락했다.
미국 저소득층의 주머니가 비어가고 있다는 증거다.
미국 48개 주에 2만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달러 제너럴은 최근 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0.5%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자체 전망치나 월가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모두 밑돌았다.
매출 증가분도 식품과 같은 소모품에서 나왔다. 의류나 계절용품, 가정용품 등의 임의 소비 품목은 판매가 줄었다.
테네시주에 본사를 둔 달러 제너럴은 다양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주로 1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매장은 시골 마을과 도시 저소득층 지역에 집중돼 있다.
회사측은 “달러 제너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핵심 고객은 주로 연 소득 3만5천달러 미만 가구이며 이들은 현재 재정적 제약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대부분은 물가 상승과 고용 약화, 대출 이자 비용 증가로 6개월 전보다 재정적으로 더 나빠졌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달러 제너럴의 매출은 매월 마지막 주에 더 떨어졌다.
켈리 딜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소비자들은 월말이 되면 돈이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표현했다. 역시 저가 용품 체인점인 달러 트리는 다음 주 실적 발표 예정인데, 이날 주가가 10.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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