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국 내에서 소시지 구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전문가들은 점점 올라가는 물가에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는 신호라고 봤다.
미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텍사스 제조업 전망 설문조사’에서는 디너 소시지 품목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제품을 찾고 있으며 소비 자체를 줄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소시지 품목은 경제가 약화될 때 성장하는 경향이 있다”며 “소시지는 고가의 단백질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이고, 소비자들의 식료품 예산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고 답했다.

CNBC는 “연간 물가 상승률은 경제 정책 결정자들이 건강하다고 여기는 수준에 가까워졌지만, 최근 몇 년간의 가격 상승을 경험한 미국인들은 국가 경제 상태에 불만을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대형 레스토랑 체인업체도 소비자 지출이 둔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저소득층이 소비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트레이드다운’(Trade Down) 현상이라고 했다. 트레이드 다운은 소비자들이 구매를 줄이거나, 아예 포기하는 현상을 뜻한다.

CNBC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소비자들은 스테이크나 치킨과 같은 고가의 음식을 고를 수 있지만,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소시지나 다른 저렴한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다른 식품 조제 업체들도 미국 경제 상황에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농업은 날씨와 높은 비용으로 인해 힘들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른 업체들도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美 8월 고용증가 14만 2천명, 기대이하…금리 0.5% 인하 가능성

    미국의 8월 고용 증가 폭이 다소 반등하긴 했지만 예상보다는 부진한 상황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곧 금리 인하 개시를 예고한 가운데, 시장 안팎에선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높일 것이란 기대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
    Read More
  2. “이것 소비 늘어나면 경제 약화된다는 신호”…美전문가들 우려

    미국 내에서 소시지 구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전문가들은 점점 올라가는 물가에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는 신호라고 봤다. 미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텍사스 제조업 전망 설문조사’에서는 디너 소시지 ...
    Read More
  3. '저소득층 주머니 메말라…美저가용품 소매업체 주가 32% 급락

    '미국판 다이소'로 볼 수 있는 저가용품 소매업체 달러 제너럴이 암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32% 급락했다. 미국 저소득층의 주머니가 비어가고 있다는 증거다. 미국 48개 주에 2만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달러 제너럴은 최...
    Read More
  4. 美청장년층, 부동산·주식 상승 덕분에 이전 세대보다 부유

    불평등은 더 심화돼…"2020년 전후 주택 구입 여부가 관건" 평가도 최근 몇 년간 부동산·주식 등 자산 가격 상승 덕분에 '밀레니얼 세대'(27∼44세)로 불리는 미국 청장년층이 이전 세대의 청장년 시기보다 더 부유해졌다는 조사 결과...
    Read More
  5. 美연방준비제도, 9월 금리인하 시사…통화정책 조정 필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9월 금리인하를 강하게 시사했다.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웠던 인하 속도에 대해서는 향후 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빅컷'(0.50% 금리 인하) 가...
    Read More
  6. 美실업수당 7천건 줄어든 22만7천건

    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4∼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7천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5천건)도 밑돌았다. 예상 밖으로 냉각된 7월 고용지표 여파로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식...
    Read More
  7. 美7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0% 상승

    지난 7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을 넘는 수준으로 증가하며 호조를 나타냈다. 미 상무부는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7천97억 달러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3%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웃돈 수치다. 전년 동...
    Read More
  8. 미 주택대출 금리 내렸지만 부동산 거래는 여전히 정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 방향 전환 깜빡이를 켜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리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 전반 활성화는 지연되고 있다. 금리가 조금 하락했지만 크게 더 떨어질 것 같지는 않은 데다가, 집값은 여전히 기록적으로 높고, 한편에선 경기침체에...
    Read More
  9. 美 반도체 인력난 심각…예상치 2배 폭증, 5년 후 14만명 부족

    2029년까지 미국 반도체 산업에서 14만6000명의 인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년 새 반도체 산업 부족 인력 전망치가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막대한 설비 투자를 하고 있지만, 정작 ...
    Read More
  10. 맨해튼 빌딩, 40분의 1 가격에 매각돼 충격

    3억3천만불이 850만불에…상업용 부동산 침체 가속 맨해튼의 23층 건물(오른쪽)이 약 97.5% 할인된 가격에 팔렸다. 약 20년 전 4천억원대에 팔렸던 타임스스퀘어 인근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사무용 빌딩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최근 100억원...
    Read More
  11. 팬데믹 후 너무 올렸나…美당국, 식료품값 고공행진 관련 조사

    美식품업계 이익 큰 폭 증가…이젠 할인·신제품 출시 등 마케팅 강화 미국 식품업체들이 코로나 팬데믹 후 가격 급등에 지쳐 떠나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식품 가격 고공행진에 ...
    Read More
  12. 코스피 2700선 붕괴…美 경기 침체 공포 덮쳤다

    코스피가 장중 2700선이 무너졌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2% 하락한 2699.33에 거래 중이다. 현재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060억원, 252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557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전 거...
    Read More
  13. 美 2분기 성장률 2.8%…고금리 지속에도 탄탄한 성장세 계속

    지난해 2분기 미국 경제가 소비 호조와 재고투자 증가에 힘입어 2.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고금리 장기화로 미 경제 성장세가 점차 위축될 것이란 전문가들 관측과 달리 탄탄한 경제 체력을 바탕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
    Read More
  14. No Image

    뉴욕시 저소득층 62%, 전기세·수도세 제때 못내

    경제적 이유로 체납…43% 각종 유틸리티 서비스 중단 뉴욕시 저소득층 62%가 전기세나 수도세 등 ‘공과금’(Utility Bill)을 제때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62%는 경제적인 이유로 ...
    Read More
  15. No Image

    미국 빅뱅크, 상업용 부동산 대출 연체율 증가

    미국 상업용 부동산 부동산 시장이 대형 은행들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대형 은행들이 상업용 부동산 부동산 대출로 인해 큰 손실을 보고 있다며 부동산 문제는 중소형 은행, 지역 은행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도했다. 상...
    Read More
  16. 미국 소비자물가 진정 중…연말까지 3차례 금리 인하 기대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보다 낮게 나오는 등 인플레이션이 진정세를 보이자 미 기준금리가 올해 3차례 인하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6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하고 전월 대...
    Read More
  17. No Image

    뉴욕 맨해튼 월세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

    이사철 7~8월에는 더 오를 듯, 최고가 경신 가능성 뉴욕 맨해튼에서 아파트 월세 물건 구하기 경쟁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심해졌다. 물건이 나오면 빠른 속도로 계약이 되는 실정이다. 이사 철인 7~8월이 되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Read More
  18. 美 최대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대거 축소…시대 변화 속 부진 '늪'

    미국 최대 약국 체인인 월그린스가 미국 내 전체 8,600개 매장 중 약 25%를 수년내에 폐쇄할 계획이다. 1901년 시카고에서 설립돼 123년의 역사를 가진 월그린스는 미국 곳곳에 매장이 있는 소매업체 중 하나다. 하지만 핵심인 약국 사업의 재정적 압박으로 ...
    Read More
  19. 근원 물가 2.6% 오르며 예상치 부합…금리인하 기대 높일 듯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5월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5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보합에 머물렀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
    Read More
  20. 美 고물가 장기화에…연봉 15만불 넘어도 “6개월 뒤 생계 걱정”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미국의 고소득자들도 생계를 걱정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년에 15만 달러 이상 버는 고소득자들 사이에서도 재정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