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대전지점 영업이사가 지난해 359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4년 연속 판매왕에 선정됐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사진)는 작년 총 359대를 판매해 승용차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 그는 1991년 10월 현대차에 입사한 이후 작년까지 총 6553대를 팔았다. 2021년부터는 4년 연속 승용 최대 판매 직원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 이사는 “영업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용 부분은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가 219대를 판매하며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판매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판매 우수자를 선정하고 실적 구간별로 포상하는 ‘더 클래스 어워즈’, ‘판매 명예 포상 제도’ 등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