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운항 중 기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등 항공기의 안전 문제가 잇달아 불거진 보잉사가 규제 당국의 눈을 피하기 위해 문제가 있는 부품을 숨겼다는 내부 고발자의 증언이 미 의회 상원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잉의 품질보증 부서에서 일한 내부 고발자 샘 모호크는 회사가 사양에서 벗어나거나 파손된 737맥스 부품을 옮기고 관련 기록을 위조했다고 지적했다.

증언에 따르면 보잉은 규제 당국인 연방항공청(FAA)의 검사가 임박했다는 점을 안 지난해 6월 이런 은폐 조치를 했다. 모호크는 회사가 "FAA로부터 부적절하게 보관된 부품을 의도적으로 숨기려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숨겨진 부적합 부품이 항공기에 장착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고 실제 이 부품들이 일부 항공기에 설치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또한 자신의 우려 제기에 회사 측이 보복을 가했다고도 주장했다.

이 밖에 보고서는 보잉사가 2021년 자격을 갖추지 못한 근로자에게 작업과 관련한 자체 검사를 맡기는 등 규정 위반 사실을 FAA로부터 적발당했다고도 지적했다. 

앞서 지난 1월 5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항공의 보잉 737 맥스9 여객기가 약 5천m 상공을 비행하던 중 창문과 벽체 일부가 뜯겨 나가면서 비상착륙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예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행기 조립 시 문을 고정하는 볼트 4개가 누락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월 6일에는 피닉스로 향하던 알래스카항공 보잉 737-800 여객기의 객실에서 연기가 감지돼 여객기가 포틀랜드 공항으로 돌아가기도 했고, 같은 달 8일에는 텍사스주 휴스턴 국제공항에서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 737 맥스8 기종이 착륙해 활주로를 주행하던 중 포장된 도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미국 태생도 美 시민권 박탈 가능… 외국서 공직 출마, 군 복무 등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에게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이른바 ‘속지주의’를 시행하는 미국에서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민권이 박탈될 수 있을까? 정답은 ‘경우에 따라 그렇다’가 맞다.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는 본인의 의지...
    Date2024.07.05 Views4370
    Read More
  2. X(옛 트위터) 대항마로 등장?… 美 앱스토어 1위 오른 SNS 정체는

    노플레이스, ‘별’이라 부르는 관심사로 앱 내 교류…1500만불 투자 유치 미국에서 Z세대(1990~2000년 출생)를 위한 한 소셜미디어(SNS)가 화제다. 출시되자마자 스레드, 틱톡, 왓츠앱 등을 누르고 애플 앱스토어(미국) 전체 인기 순위 1위...
    Date2024.07.05 Views4083
    Read More
  3. 美 핫도그 먹기대회 새 챔피언 탄생

    10분에 58개 먹은 26세 시카고 출신 버톨레티 미국에서 열린 '핫도그 많이 먹기' 국제 대회에서 16회 우승을 거머쥔 남자 챔피언 대신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다. 미 독립기념일인 4일 뉴욕에서 열린 Nathan’s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시카고에 거...
    Date2024.07.05 Views3341
    Read More
  4. 美독립기념일 연휴 7000만명 대이동…소득 줄어든 저소득층 휴가 포기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전후로 역대 최대 인원이 여행길에 올랐다. 미국자동차협회(AAA)는 독립기념일 주간이 있는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약 7090만 명이 집에서 최소 50마일 이상 이동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미국 인구가 약 3억4200만 명인 것을 ...
    Date2024.07.05 Views4185
    Read More
  5. 민주당 안팎, 첫 TV토론 망친 바이든 후보교체 놓고 공방 격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첫 대선 후보 TV토론을 망친 후 이른바 '후보 교체론'을 둘러싸고 민주당 안팎의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일부에선 이른바 고령 리스크에 기름을 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제라도 물러나고 민주당이 새 후보를 물색해야 한다는 주장...
    Date2024.06.28 Views4386
    Read More
  6. 최대규모의 불법체류자 구제 행정명령

    “美시민권자와 10년 이상 결혼한 불법입국자에 영주권”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지 10년이상된 미국내 불법 입국자들에게 영주권이 부여된다. 또한 한인들이 다수 포함된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수혜자들은 정식 취업비자를 취득...
    Date2024.06.22 Views4761
    Read More
  7. 유죄 후 트럼프캠프 모금액 급증…”바이든 실탄 우세 사라졌다"

    CNN "트럼프 측 월간 모금액, 2개월 연속 바이든 측보다 많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건으로 최근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후원금이 급증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모금액 우세가 거의 사라졌다고 미국 언론들이 ...
    Date2024.06.22 Views4660
    Read More
  8. “방탄소년단(BTS) 오빠들도 먹더라” 美서 돌풍…김치, 최대 수출액

    면역력에 좋은 식품 인식에…K푸드 열풍 맞물려…종가 김치, 월마트 80% 입점 미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외국 방문객이 김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대상] K푸드 인기를 타고 김치의 미국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
    Date2024.06.22 Views4735
    Read More
  9. 트럼프 "美 대학 졸업 외국인에겐 영주권 자동 부여해야"

    이민문제에 대해 엄격한 입장을 보여온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은 영주권을 자동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일 '올인 팟캐스트'...
    Date2024.06.21 Views4489
    Read More
  10. “우리 조상님이 주셨어”…장학금 받은 이유, 성적 아닌 ‘핏줄’ 때문?

    매사추세츠 주지사 후손에 장학금 지급…대학 설립자·후원자 후손에 각종 특혜 미국 대학가에서 학교 설립자나 주요 후원자 가문의 후손들에게 입학, 장학금 수여 등에서 우선권을 부여하는 ‘조상 장학금’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화...
    Date2024.06.21 Views4533
    Read More
  11.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겨"…美의회 내부고발

    운항 중 기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등 항공기의 안전 문제가 잇달아 불거진 보잉사가 규제 당국의 눈을 피하기 위해 문제가 있는 부품을 숨겼다는 내부 고발자의 증언이 미 의회 상원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잉의 품질보증 부서에서 일...
    Date2024.06.21 Views4884
    Read More
  12. 내 간 같이 나눠 쓸래?...아픈 5살 제자에 간 떼 주기로 한 美 유치원 교사

    제자인 에즈라(오른쪽)를 위해 간 기증을 결정한 커리사 피셔. /고펀드미 홈페이지 “헤이 에즈라! 내 간을 같이 쓸래?” 미국의 한 유치원 교사가 만성 간질환으로 간이식이 필요한 5살 꼬마 제자에게 자신의 간 일부를 떼어주기로 해 감동을 주고...
    Date2024.06.16 Views4300
    Read More
  13. 뉴요커들이 거버너스 아일래든에서 <굴 껍데기> 모으는 이유는?

    굴 산호초를 복원해 해일막는 빌리언 오이스터 프로젝트...수질 개선 효과까지 19세기 세계 최대 굴 소비도시였던 뉴욕…당시 천연 굴 산호처가 22만에이커 ▲ 빌리언 오이스터 프로젝트에 나선 뉴욕시민들. 사진출처 : 빌리언 오이스터 프로젝트 누리집...
    Date2024.06.16 Views3892
    Read More
  14. "캐리어에 리본 달지 마세요"…공항서 내 짐 늦게 나오는 이유는?

    뉴욕포스트 “액세서리가 수하물 인도 지연”…수하물 스캔 과정에서 문제 일으킬 수 있어 여행가방(캐리어)에 리본 등의 액세서리를 다는 행위 때문에 오히려 공항에서 캐리어가 늦게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lsqu...
    Date2024.06.16 Views4791
    Read More
  15. "베컴도 매달 찾는 단골집"…뉴욕에서 난리난 한국 음식

    데이비드 베컴이 뉴욕의 한 한국식 스테이크 식당을 방문한 모습./인스타그램 뉴욕 맨해튼에서 숯불에 두툼한 소고기를 구워먹는 ‘한국식 스테이크’ 식당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뉴욕에서 초대...
    Date2024.06.07 Views5182
    Read More
  16. 하원 이어 상원도 공화 다수당?… 공화당 내부에서 낙관론 커져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와 의회 선거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야당인 공화당 내부에서 4년만에 연방 상원 다수당 탈환에 대한 낙관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정치전문지 더힐은 다가오는 상원 선거에서 '뒤집기'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자리로 메릴랜...
    Date2024.06.07 Views5392
    Read More
  17. “이민자들이 뉴욕시 호텔 점령했다”...하루 숙박요금 300불로 급등

    135개 호텔, 이민자 쉼터 프로그램에 사용돼…뉴욕시 3년간 100억불 지출 올해에만 10만명 이상 망명이민자들 뉴욕시에 유입…범죄, 위생문제 확산 코로나19 기간 동안 폐업 위기에 몰렸던 뉴욕시 호텔들이 이민자 쉼터로 활용되면서 최근 객실 ...
    Date2024.06.07 Views5406
    Read More
  18. 맨해튼 혼잡통행료 15불 징수 무기 중단

    11월 선거 의식한 뉴욕주지사 발표…"서민·중산층 큰 타격" 뉴욕시가 맨해튼 도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적용하려 했던 혼잡통행료 징수 계획을 무기한 보류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혼잡통행료 징수 프로그램을 무...
    Date2024.06.07 Views4608
    Read More
  19. No Image

    코로나19 끝나도 재택근무 일반화…미 오피스 시장 손실 커진다

    코로나19가 끝나도 출근과 재택이 섞인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가 일반화하면서 미국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일부 사무용 건물은 약 10년 전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팔리며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보고 있다고 보...
    Date2024.06.07 Views4728
    Read More
  20. 美트럼프 일가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한인여성

    멜라니아 여사 수석고문 마샤 리 켈리…공화당 전당대회 총책도 맡아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마샤 리 켈리(노란 옷), 마이크 펜스 부통령, 트럼프 장녀 이방카 트럼프./X 한인여성인 마샤 리 켈리(54)는 현재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
    Date2024.05.24 Views55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