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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대통령, 부통령으로 끈끈하고, 가족 같은 사이인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이 거센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사퇴론’의 배후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8년간 오바마 정부의 부통령을 지냈고, 두 사람은 자타가 공인하는 절친한 사이였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최근 바이든 캠프 내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겉으로는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사퇴론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최근 헐리우드 배우이자 민주당의 ‘큰 손’ 후원자인 조지 클루니(사진)가 뉴욕타임스에 바이든 사퇴를 주장하는 기고문을 낸 후 수면 위로 떠올랐다. 클루니가 기고문을 게재하기 전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터운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연락해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폴리티코는 “오바마는 바이든이 사퇴해야한다는 클로니의 기고문 게재를 반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CNN은 “오랜 친구(바이든)의 재선 능력에 대한 오바마의 회의론이 깊어지고 있다는 것은 워싱턴 정가의 비밀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달 열린 첫 대선 TV토론 직후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당시 외부에는 오바마가 실의에 빠진 바이든을 격려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냉정하고 객관적인 조언을 했다고 한다. CNN은 두 사람의 측근을 인용, “전화 통화에서 오바마는 ‘악마의 대변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사실 오바마가 결정적 순간에 바이든에 냉정한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퇴임을 앞두고 치러진 2016년 대선에서 바이든을 설득해 불출마를 선언하게 한 것이 대표적이다. 

 

2020년 대선에서도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들이 각축을 벌였던 초반에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지 않고, 막판까지 판세를 지켜봤다. CNN은 “이런 이유로 바이든 충성파들은 오바마가 클루니의 뒤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들에게 클루니의 기고문은 깊은 배신의 표시”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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