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초청받은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고향의 봄' 등 5곡 합창

미국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이 올해 5월 뉴욕 퀸즈 한인봉사센터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서 초청 공연을 했다.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올해 5월 어버이날 기념 행사 노래를 부르는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처음에 저희가 세 곡을 부르겠다고 했는데 백악관에서 다섯 곡을 불러달라고 했어요. 아이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놀라면서도 얼마나 기뻤는지 펄쩍펄쩍 뛰기도 했습니다.”

롱아일랜드한국학교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의 고은자 단장은 올 추석에 백악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추석 축하 행사에서 단원들이 공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추석 당일인 17일에 맞춰 워싱턴 DC에 위치한 백악관 서쪽건물에서는 바이든 행정부 주최로 오후 5시부터 한국 추석을 축하하는 행사가 처음으로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 공연하게 됐다는 것이다. 뉴욕합창단은 2016년 뉴욕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산하로 창단된, 뉴욕주 비영리단체 합창단이다.

합창단은 한 달 전쯤 백악관 추석 축하 행사가 열리고 공연 단체를 모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은 후 행사 담당자를 수소문해 합창단을 소개하는 이메일을 보냈는데 일주일 만에 “같이 해보자”는 취지의 답장이 왔다고 한다. 합창단에서는 처음에는 ‘아리랑’을 하겠다고 했지만 “’아리랑’은 미 군악대가 연주하기로 해서 다른 곡을 해주면 좋겠다”는 답이 돌아왔다.

공연곡도 합창단 측에선 세 곡을 제안했는데 백악관에서는 두 곡을 더 해 다섯 곡으로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결정된 곡이 동요 ‘고향의 봄’과 뮤지컬 애니 주제가 ‘투모로’, 디즈니 만화영화 포카혼타스 주제가 ‘컬러스 오브 더 윈드’,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 그리고 마이클 잭슨의 ‘유 아 낫 얼론’이다.

뉴욕합창단은 한국계 초·중·고 학생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간의 제약으로 백악관 공연 인원은 10명으로 한정됐다. “가급적 많이 무대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합창단 요청을 백악관이 받아들여 13명이 노래 부를 수 있게 됐지만 이 인원을 선발하기 위한 내부 오디션을 거쳐야 했다. 

합창단은 공연을 위해 한복도 새로 맞췄고, 주중 매일 두 시간씩 맹연습 중이다. 고 단장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아이들의 목소리로 전달하겠다”고 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트럼프 암살미수범, 범행 전 편지 작성

    "실패해서 죄송…이 일 완수하면 15만불 주겠다" 2주전 골프장에서 암살을 계획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용의자가 오랜 기간 이 사건을 계획했다는 정황이 확인됐다. 그는 몇 달 전 지인에게 상자를 남겼는데 그 안에서 암살 시도와 관련한 내용...
    Date2024.09.27 Views92
    Read More
  2. "승무원들은 안 먹는다"…비행기 '더러운 비밀' 폭로한 美 조종사

    미국 항공사의 한 조종사가 비행기에서 승객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내식과 음료를 소개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델타 항공에서 부기장으로 근무 중인 폴 야노비츠는 술, 커피, 탄산음료, 매운 음식, 튀긴 음식 등 5가지를 비행기에서 주의해야 할...
    Date2024.09.27 Views91
    Read More
  3. 트럼프 "이란이 나를 공격하면…이란은 산산조각 날 것” 경고

    2차례 암살시도도 이란 연계 가능성 제기…용의자 휴대전화 조사 요구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이란의 암살 위협과 관련, "내가 대통령이라면 이란에 대도시들과 국가 자체를 산산조각 낼 것이라고 경고할 것"...
    Date2024.09.27 Views84
    Read More
  4. 조선 청화백자 등 한국미술품 고가 판매

    뉴욕서 한국 미술품 경매…박수근 유화 27만불 낙찰 ‘백자청화 시명 산수문 호’(왼쪽)와 박수근 화백의 ‘유동’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산수문양과 시가 새겨진 18세기 조선시대 청화백자 항아리인 ‘백자청화 시명 산수문...
    Date2024.09.20 Views181
    Read More
  5. 뉴욕주하원 40선거구 필립 왕 공화당 후보

    아시안계가 68%에 달하는 뉴욕주하원 제 40선거구에 중국계 의사인 필립 왕 후보가 공화당 및 보수당 후로로 출마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현직 카이로프렉터인 필립 왕 후보는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 경쟁 후보자 없어서, 오는 11월 5일 본선거...
    Date2024.09.20 Views157
    Read More
  6.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 뉴욕시장선거 출마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에 대한 연방수사국(FBI)의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앤드류 쿠오모(사진) 전 뉴욕주지사의 뉴욕시장선거 출마설이 확산되고 있다. 정가 등에 따르면 최근들어 뉴욕시 일원 금융권에는 쿠오모 전 주지사가 내년 치러지는 뉴욕시장 선...
    Date2024.09.20 Views194
    Read More
  7. 트럼프 "빅컷(0.5% 인하)은 정치 행위"…연준 금리인하 비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준비제도가 단행한 '빅컷'(0.50% 금리인하)에 대해 '정치 행위'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부분의 사람은 인하 폭이 절반(0.25%)일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트럼프 전 ...
    Date2024.09.20 Views171
    Read More
  8. 미국교인 수 줄어도 교회 재정은 여전…교인당 헌금액은 증가

    하트포드 종교 연구소는 지난해와 2020년 각각 교회 5,000곳과 1만 5,000곳을 대상으로 교회 재정 건전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면 예배 중간 출석률은 60명으로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교...
    Date2024.09.20 Views227
    Read More
  9. 중국에서 구금된 미국인 목회자, 18년만에 가족 품에…

    중국계 미국인 데이비드 린 목사. ©FreePastorLin.com 미국 국무부가 중국계 미국인 데이비드 린(68)목사가20여 년 만에 중국 감옥에서 석방되어 본국으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던 린은 2006년 베이징에 기독교 훈련 센터를 설립하...
    Date2024.09.20 Views132
    Read More
  10. 잘나가던 미국의 기술인력들, 지금은 취업난에 몸부림친다

    아~옛날이여!...대기업들도 대량해고, AI(인공지능) 인력만 귀한 대접 받아 지난 몇 년간 기업들이 서로 모셔 가려 했던 미국의 기술 분야 인력들이 이제 일자리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기술 대기업들이 인공지능(AI) 사업에 올인하면서 회사 역량을 이쪽...
    Date2024.09.20 Views240
    Read More
  11. 美 용접, 배관공 연봉, 대졸의 3배… AI시대 대박난 블루칼라들

    선진국 육체노동 기피현상…숙련공 고령화로 인해 기술직 몸값 급등 일자리 위협받는 사무직과는 달리AI가 대체 못하는 업무…수요 급증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직업 전선에 뛰어든 제러드 핸더...
    Date2024.09.20 Views119
    Read More
  12. 백악관 추석행사에 한국 가요가 울려 퍼진다

    초청받은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고향의 봄' 등 5곡 합창 올해 5월 어버이날 기념 행사 노래를 부르는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처음에 저희가 세 곡을 부르겠다고 했는데 백악관에서 다섯 곡을 불러달라고 했어요. 아이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놀라면...
    Date2024.09.14 Views235
    Read More
  13. 뉴욕시 무료 식료품 배급소 이용자 급증

    퀸즈, 코로나 전보다 2.5배 급증…5개보로 중 최고 증가율 올들어 뉴욕시내 무료 식품 배급소를 찾은 시민들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의 대표적인 식량구호단체인 시티 하베스트에 따르면 올해 시내 ‘식품 저장소’(F...
    Date2024.09.14 Views176
    Read More
  14. 퀸즈에 전기스쿠터 대규모 확대…불안감 고조

    라임, 퀸즈지역 시행따라 총 15억불 투자…사고위험 경고 퀸즈 동부 지역에서 공유 전기스쿠터 프로그램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시행업체인 라임(Lime)이 스쿠터 보급 확대를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라임은 퀸즈 지역 공유 전기스쿠터 프로...
    Date2024.09.14 Views236
    Read More
  15. LA 말리부 인근에 규모 4.7 지진 발생

    LA 서부에서 12일오전 7시 30분경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LA 카운티 서부 해변 말리부에서 북쪽으로 7㎞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4.070도, 진원의 깊이는 11.6㎞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Date2024.09.14 Views232
    Read More
  16. 최고의 경합주 2곳, 펜실베이니아·조지아주…이기면 백악관 주인

    2개 주에 선거인단 35명 배정…7개 경합주 중에서도 몸값 1·2위 다툰다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주가 올해 미국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 주 중의 경합 주'로 떠올랐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민주·공화 양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
    Date2024.09.07 Views263
    Read More
  17. '석유 부자' 텍사스주 에너지 저장 시설 엄청나

    이 시설이 뜨는 이유...남으면 충전, 모자라면 송전하는 전기댐 에너지 저장 장치(ESS) 기업 키캡처에너지(KCE)가 세운 100㎿짜리 ESS 시설이다. ESS란 일종의 ‘전기 댐’ 역할을 하는 거대 배터리 시설이다. 마치 홍수 때 물 가두고 가뭄 때 물 공...
    Date2024.09.07 Views243
    Read More
  18. 유죄평결 트럼프 입막음돈 재판 형량 선고 美대선 이후로 연기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성추문 입막음돈 지급 의혹' 관련 형사 재판의 형량 선고가 대선(11월5일) 이후로 미뤄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재판을 담당한 뉴욕주 대법원 후안 머천 판사는 당초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트...
    Date2024.09.07 Views267
    Read More
  19. 배곯는 미국인 증가세…기아 상태인 美가구 1,800만명에 달해

    전체 가구의 13.5%...코로나19 팬데믹 후 각종 급식지원 끊기면서 상황 악화 식품을 충분하게 구하지 못해 굶어야 하는 미국 가구가 1천800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농무부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전체 가구의 13.5%인 1천8...
    Date2024.09.07 Views350
    Read More
  20. 뉴욕시 공립학교 수업서 '흑인학' 가르친다…흑인 역사, 유산 등 교육

    미국 최대 학군인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흑인의 역사와 유산 등 '흑인학'을 가르친다. ABC뉴스에 따르면 뉴욕시 교육구는 이번 주에 시작되는 가을 학기부터 '흑인학' 교육 과정을 새로 도입한다. 이 교과는 뉴욕시의회 '교육형평성행동계...
    Date2024.09.07 Views23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 Next
/ 21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