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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수 27명으로 늘어…진압률은 30% 넘어 진전
산불로 타버린 LA 말리부 해변의 집들 [로이터]
미국 서부 최대 도시LA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이 최소 40년 내에 캘리포니아주의 도시 지역을 가장 크게 태운 화재라고 AP통신이 분석했다.
AP는 1980년대 중반 이후 캘리포니아에서 이렇게 큰 규모로 인구가 밀집된 도시에 피해를 준 산불은 없었다고 17일 전했다.
AP는 이번 산불의 도시 지역 피해가 커진 배경으로 극심한 가뭄 지역의 확대를 초래한 기후변화와 함께 도시가 산지 쪽으로 점점 더 팽창하는 상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통상 도시 인근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사람들이 빨리 알아채 진화가 신속히 이뤄지는 편이지만, 이번 화재는 이례적으로 강한 돌풍을 타고 급속히 확산하면서 도시의 피해를 키웠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11일째 이어지고 있는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의 진압률은 현재 각각 31%, 65%를 기록 중이다.
두 산불 모두 닷새째 피해 면적을 그대로 유지하며 더는 확산하지 않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 집계치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이튼 산불로 파괴된 구조물이 총 7,555채로, 이 가운데 약 58%인 4,356채가 주택으로 파악됐으며, 팰리세이즈 산불 지역까지 합한 이번 화재의 전체 건물 피해 규모를 1만2천여채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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