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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민, 월드컵 티켓, 단돈 50달러 기회

맘다니 시장, 뉴욕 시민 1천명에 추첨 제공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의 티켓 가격이 수천달러로 치솟은 가운데, 뉴욕시가 추첨으로 뽑힌 시민 1천명에게

단돈 50 달러에 경기를 직접 관람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계획을 밝혔다.

뉴욕시는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매일 오전 10시에 추첨 응모 사이트(regnyctix.com)에서 시민들의

응모를 받는다.

하루 응모 가능 인원은 5만명이고, 개인당 하루에 한 번씩만 응모가 가능하므로 최대 6번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로 통보받은 사람들은 통보 48시간 이내에 각자 최대 2장을 장당 5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이 티켓 구매자에게는 경기장까지의 왕복 버스 교통편이 무료로 제공된다.

뉴욕시는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티켓을 양도 불가로 못박았으며, 거주지 확인을 거친 뒤 경기 당일 버스

탑승 장소에서 당첨자에게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추첨 대상 표는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소재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5경기와 결승전을 제외한 토너먼트 2경기의 표로, 경기당 약 150장씩이 배정된다.

7월 19일 결승전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지만, 이번 추첨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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