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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천국 제주도, 범죄율 1위…제주인구 10만명당 범죄 4540건

최근 제주도에서 사흘 새 실종자 4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다

장미란(37)씨는 실종 104일 만에 야자수 농장에서 발견됐다. 제주 대표 관광코스인 올레길 바로 옆이었다. 잇따른 실종 사망 사건으로 제주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제주는 범죄율도 10년째 전국 1위다. 범죄율은 인구 10만명당 범죄 발생 건수를 말한다. 

한국의 대표 휴양지인 제주가 10년째 범죄율 1위를 기록한 데는 연간 1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지역적 특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4년 제주도 인구 10만명당 범죄 발생 건수는 454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둘째로 많은 전남(3860건)보다 약 18% 많았고, 범죄율이 가장 낮은 울산(1727건)과 비교하면 2.6배 수준이었다.

제주의 범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관광객 등 외지인이 많은 지역적 특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주에는 연간 1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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