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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수익은 어디서 나는가?

북중미월드컵 110억달러 수익 예상하는 FIFA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북중미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국에 지급될 상금과 참가 지원금을 추가 인상할 방침이다.
FIFA는 총 8억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상금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48개 참가국은 최소 1200만 달러를 보장받고, 우승팀은 5000만 달러를 챙기게 된다. 그러나 이후 각국 협회의 비용 부담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추가 인상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유럽축구연맹(UEFA)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특성상 이동, 운영, 세금 등 비용이 크게 증가한다며 FIFA에 재정 지원 확대를 요구해왔다. 하지만 FIFA 내부에서는 이러한 인상이 외부 압력 때문이 아니라, 자체적인 수익 전망에 따른 결정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FIFA는 이번 대회에서 110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비영리 단체인 FIFA는 발생한 수익을 축구계에 환원한다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으며,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도 최근 높은 티켓 가격 논란에 대해 “모든 수익은 축구 발전에 쓰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동시에 FIFA는 내부적으로 1억 달러 이상 운영 예산을 삭감하며 비용 절감에도 나서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 본부를 포함한 여러 부서가 효율화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 여파는 개최 도시와 팬 행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욕, 뉴저지의 대표 팬 페스티벌은 취소됐고, 시애틀은 계획을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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