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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 1.5세, 주얼리계의 오스카상 중 Winner 로 선정 

미국 ‘주얼리계 오스카’로 불리는 JVK 어워드에서 ‘진주’ 부문 위너에 뽑힌 박지안 대표.[출처:Voyage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인 1.5세 주얼리 디자이너 박지안(미국이름 젬마 박) 대표가 주얼리 업계 최고 권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JCK 주얼리 초이스 어워드 2026’에서 수상했다.

JCK는 미국 주얼리 전문 미디어로, 미주 최대 규모의 보석·주얼리 전문 전시회와 업계 시상식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이 업계에서는 영향력과 상징성 때문에 흔히 ‘주얼리계의 오스카’로 불린다. 수상작은 미국 전역의 주얼리 리테일러와 바이어, 업계 전문가 및 에디터들의 투표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19일 이 어워드의 수상작과 파이널리스트들을 모아 소개한 디지털 특별판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6’ 명단에 따르면, 박 대표의 아티스틱 주얼리 라인 ‘JIAHN’(지안)은 ‘진주’부문에서 Winner에 선정됐다. 에디터와 인플루언서가 추천한 최고 작품이다.

또 ‘골드’(Gold) 부문 출품작은 결선에 올랐다.

박지안 대표가 출품한 진주 부문 출품작.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6]

그의 작품들은 오스카, 그래미, 에미상 등 미국 주요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도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한 바 있다.

박 대표는 한국 청담동에서 약 13년간 프라이빗 주얼리숍을 운영하다가 미국에 진출했다. 이후 캘리포니아 라구나비치를 거쳐 베벌리힐스 로데오드라이브 인근에 고급 주얼리 매장을 열고 럭셔리 브랜드 ‘베니로에’(Veniroe)를 성장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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