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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스타링크 띄워, 세계 시장점유율 3% 확보

수백기 위성으로 6G 시대 대비…달 착륙 목표 2030년으로 확정

정부가 위성 수백기로 구축되는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2035년까지 완성하고 달 착륙 시점도 2030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경남 진주에서 열린 국민보고회에서 ‘우주항공산업 육성전략’을 공개했다.

이 전략에는 현재 0.7% 수준인 이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을 2035년까지 3%, 70조원 규모로 늘리기 위한 방안들이 담겼다.

우선 정부는 2035년까지 수백 기 위성을 띄우는 독자적 저궤도 위성통신망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위성통신망 구축 시나리오에 따르면 최소 128기에서 최대 512기까지 띄우는 3개 안이 논의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위성 양산 기술을 조성하고, 2035년에는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축적된 국가 위성정보를 판매하는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도 설립해 사업화에 나서기로 했다.

민간 70% 이상 지분투자를 통해 운영되는 SPC로 위성영상과 민간 인공지능(AI) 설루션을 제공해 2034년까지 17억 달러 이상 매출을 낸다는 목표다.

2030년 조기 달 착륙을 통해 달 경제영토를 개척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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