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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 중·고등학생은 교사가 1위

국내 초등학생이 가장 꿈꾸는 직업 1위는 ‘운동선수’, 중·고등학생은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비교해 희망직업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전 학교급에서 10% 이상 하락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진로교육법에 따라 매년 전국 초·중·고교 1200곳의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약 3만7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였던 교사는 2020년과 2025년 조사에서 모두 운동선수에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초등학생 희망직업 2위는 의사, 3위는 크리에이터로 집계돼 디지털 환경 변화가 학생들의 직업 선호에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줬다.

중·고등학생 사이에서는 교사가 12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중학생의 경우 운동선수와 의사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고등학생은 간호사가 2위,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이 3위에 올랐다.

뚜렷한 목표 직업을 가진 학생 비중은 크게 줄었다. 대학 진학을 희망한 고등학생 비율은 64.9%로, 2023년(77.3%) 이후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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