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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스 탄 문제 “원만한 해결” 당부…주미 대사에 항의 서한

모스 탄 전 국무부 국제사법형사대사(한국 이름 단현명.사진)가 이재명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 관련 허위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28일 방한했다가 경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출국 정지 처분을 받았다. 

미의회에선 탄 전 대사를 둘러싼 이번 사건을 두고 “표현의 자유와 적법 절차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하원 외교위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인 한국계 영 김 공화당 의원은 최근 강경화 주미 대사를 수신인으로 하는 서한을 공개하며, “미국에 체류하고 있던 중 했던 발언을 이유로 한국 정부로부터 극히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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