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사, '인종차별' 비누광고로 사과

by 벼룩시장01 posted Oct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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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여성이 옷벗으면 백인되는 장면' 물의
 

도브.jpg

 

비누회사로 유명한 도브(DOVE) 사가 '인종차별'이란 소셜미디어 사용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인종차별성 광고를 삭제한 후 이에 대한 공식사과를 표명했다. 
도브사는 흑인  여성이 셔츠를 벗으면 백인 여성의 몸이 드러나는 광고를 페이스북에 게재했는데, 사과문에서 “이 광고로 인해 기분이 상한 사람이 있다면 유감”이라며 "여성들의 피부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핵심을 신중히 생각하지 못했다"며 광고를 페이스북에서 삭제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광고는 흑인 여성 한 명이 갈색 셔츠를 벗으니 백인 여성임이 드러났고,  그녀가 다시 밝은 색 셔츠를 벗으니까 짙은 중간 색 셔츠를 입은 여성으로 변하는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브사는 지난 해에도 다른 ‘바디 워시' 제품 광고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색을 바꿀 수 있음을 시사하는 문구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에 도브는 목욕 타월로 몸을 감싼 흑인과 라틴계, 백인의 여성 모델 3명을 나란히 세운 뒤 흑인 여성의 뒷편에 '사용 전'이라는 글을 ,  백인 여성의 뒷편에 '사용 후'라는 글을 적어넣었다.   여성 모델들의 사진 아래에는 '샤워를 통해 더 아름다운 피부를 얻을 수 있다'는 글을 넣어 흑인 여성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광고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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