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 당한 팩팍 한인여성 거액 승소

by 벼룩시장01 posted Oct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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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사고사 당하자 남편이 소송…288만불 보상
영어못하는 프랑스인이 탄 워터스키에 치여 사망

 

팰팍.jpg

 

플로리다의 한 휴양지에서 워터스키를 타다가 다른 사람이 몰고 온 워터스키와 충돌한 후 사망한 뉴저지 한인여성의 남편이 법원 배심원 재판 결과 288만달러의 보상을 받게 됐다고 미언론들이 보도했다.
NJ.com 및 데일리비즈니스리뷰에 따르면 버겐카운티 팰리세이드 팍에 거주하는 김지윤씨(33)가 작년 9월 플로리다의 키 웨스트 바닷가에서 프랑스 관광객이 몰고 온, 다른 종류의 워터장비에 의해 뒤에서 받치면서 사망했는데, 사고 원인은 워터스키 대여장비회사의 부주의 때문인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라는 것.
피해자 고 김지윤씨의 남편은 플로리다에 있는 ‘리스필드 스콜라로’ 법률회사를 고용, 소송을 제기했다. 김씨 남편의 변호사팀은 “워터장비 대여회사인 ‘푸리 워터 어드벤처’사가 사고를 낸 프랑스 관광객에 영어로만 주의사항을 알렸으며, 제대로 워터장비의 조정법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김지윤씨의 사망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줄리엔 트레이노씨(32)는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해, 주의사항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워터장비를 처음 탄 후 태만하게 워터장비를 운전한 것을 법정에서 시인했다. 
특히 트레이노씨는 급하게 영어로 주의사항을 알려준 대여업체 관계자에게 손을 들면서 “나는 영어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음에도 “업체 인솔자가 워터스키를 탄 자신을 물에 떠밀었다”고 증언했다.   
사피로와 스콜라로 변호사 2명은 법정에서의 사고 검증을 통해 “트레이노씨가 워터스키를 처음 탔기 때문에 반대방향으로 운전하면서 김지윤씨가 타던 워터스키 쪽으로 달릴 업체 인솔자는 계속 운전하라”고 말했으며, 충돌사고가 난 이후에도 트레이노씨는 계속 워터스키를 운전했다”고 밝혔다. 
트레이노씨가 운전하던 모습과 김씨가 타던 워터스키와 충돌하던 장면은 GoPro카메라를 찍고 있던 다른 프랑스 관광객에 의해 비디오 자료로 남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노씨는 과실치사 혐의로 다른 민사법원에서 피고인 입장이었으나 김씨 남편이 고용한 법률회사측에 협력했고, 자신이 부주의하게 워터스키를 운전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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