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스 국방장관, "다시 살리기 위해 노력 중"

 

 

폐지가 거의 확실시 됐던 ‘외국인 특기자 모병 프로그램, 매브니’(MAVNI)가 다시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장관이 지난해 중단된 MAVNI 프로그램을 회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발언을 보도했다.. 2008년부터 시행된 매브니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이를 통해 한인 등 1만400명의 외국인이 미군에 입대했다.
이 프로그램은 불법체류청소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및 비이민비자 소지 외국인이 한국어 특기 등 외국어 병과에 한해 미군에 입대할 수 있는 자격을 주고, 군사훈련을 마치면 즉시 시민권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