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6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2년 전 워싱턴DC 클럽에서 만나 사귄 남성은 진짜 '왕자'
 

왕자.jpg

 

워싱턴 DC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진짜 왕자를 만나 결혼을 한 ‘현대판 신데렐라’가 탄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인 흑인여성 아리아나 오스틴(33)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왕자 조엘 마코넨(35)과 지난 9월 메릴랜드주의 한 에티오피아 정교회에서 많은 이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2005년 워싱턴 D.C.의 나이트클럽 ‘Pearl’에서 처음 만났었다.
조엘 마코넨은 1974년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에티오피아의 마지막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의 증손자다. 부모가 이탈리아로 망명해 스위스에서 자랐다.
조엘은 나이트 클럽에서 아리아나 오스틴을 처음 본 후 첫눈에 반했고, 그녀에게 말을 걸면서 곧  “당신은 내 여자친구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조엘은 자신의 신분을 숨겼다
둘은 가까워졌지만, 조엘이 미국 하워드대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에티오피아 청년들을 위한 단체를 운영하기 위해 에티오피아로 돌아가야 했다. 오스틴도 하버드대에서 창작과 교육학을 전공한 후 바빠졌고, 장거리 연애로 인해 둘은 멀어져갔다. 하지만 2년전 밸런타인데이에 조엘은 오스틴에게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다.
현재 워싱턴 DC에서 살고 있는 신랑 조엘은 일본 제약회사인 오츠카에서 변호사로, 신부 오스틴은 유색인종 남성과 청년들을 위한 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55 뉴저지서 로댕의 희귀 작품 '나폴레옹 흉상' 발견 file 2017.10.24 7133
354 매일 피자 먹고 운동해 '몸짱' 되다 file 2017.10.24 7585
353 美사막 국립공원서 길 잃은 남녀가… file 2017.10.24 6260
352 승객 질질 끌어낸 공항 보안요원 2명 해고 file 2017.10.22 7543
351 美법원 '반이민 행정명령' 세번째 기각 file 2017.10.22 8542
350 불법체류자 수용 위한 이민 구치소 증가 file 2017.10.22 7941
349 이민국, 직장 불법이민 단속 5배 강화 file 2017.10.22 7108
348 14세 제자와 성관계 32세 기혼 美교사 체포 file 2017.10.22 8600
347 뉴욕주 혐오범죄 보상 확대 시행한다 file 2017.10.22 8189
346 CIA 국장 "북한, 몇달 뒤 미국 핵타격 능력 완성" file 2017.10.22 7560
345 연방 상원, 내년도 예산안 통과…세제개편안 청신호 file 2017.10.22 6811
344 스마트폰 사용, 美교통사고 주요 원인으로 급부상 file 2017.10.22 8209
» 미국서 왕자와 결혼한 '현대판 신데렐라' 탄생 file 2017.10.22 7647
342 케네디 공항서 항공기 신분검사.. 승객 9명 이민국 소송 file 2017.10.17 7219
341 주머니 속 종이가 '2400만불 당첨복권' file 2017.10.17 7785
340 폐지 위기 매브니(MAVNI) 지속 가능성 높다 file 2017.10.17 9365
339 취업비자 승인, 심사 강화 후 절반 가까이 감소 file 2017.10.17 8564
338 "저소득층 건강보험 보조금 즉각 중단" file 2017.10.17 8098
337 "트럼프, 11월 7일 방한…한미 정상회담" file 2017.10.17 7121
336 라스베가스 총기참극 생존자들, '범프스탁' 집단소송 file 2017.10.15 8418
Board Pagination Prev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