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기판’ 된 한국 부동산 시장…3년간 아파트 2.3만채 샀다

posted Aug 03,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3은 구매 후 거주안해중국, 미국, 캐나다인 순…40대 미국인 아파트 42채 사들여

 

최근 35개월 동안 외국인 23천여명이 사들인 한국 아파트가 77000억원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은 이들에 강도 높은 세무 조사를 예고했다.

 

국세청이 외국인의 한국 아파트 구매 현황을 조사해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세청은 “최근 맘(Mom) 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부동산을 살 때 내국인이 차별받는다’는 얘기가 나왔기

때문”이라면서 “부동산 관련 납세 의무는 내·외국인이 동일하고, 관련 탈루 혐의에 관해서는 국적 구별 없이 철저

하게 검증하겠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적별로 보면 총 23167채 중 중국인이 13573채를 매입했다. 31691억원어치다. 미국인이 4282채로 그

뒤를 이었다. 캐나다인, 대만인, 호주인, 일본인 순이다.

 
이 기간 아파트를 산 외국인 중 한국 주민등록번호 보유자는 전체의 4.2% 985명에 불과하다.

 

아파트 취득 후 약 1/3은 현재까지 1번도 거주하지 않아 투기성 목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도 취득·보유 과정에서 거주자(한국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와 똑같은 납세 의무를

진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취득 단계에서는 취득세·등록세를, 보유 단계에서는 주택임대소득세를 낸다.

 

 양도 단계에서 무는 소득세도 한국에서 낸다. 비거주자에게는 1가구 1주택 비과세·장기보유특별공제 등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2017~2020 5월 아파트를 매입한 외국인 중 주택임대소득 등 탈루 혐의가 있는 자 42

을 세무 조사할 계획이다.

 
또 실거주가 아닌 투기 목적으로 한국 아파트를 보유한 외국인의 경우 해당자의 거주지국 과세 당국(국세청 등)

이런 내용을 정보 교환 형태로 통보하기로 했다.

 

01.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092 5·18때 여성 고문,성폭행 258명 file 2018.06.06
1091 5년 후 한국은…대학 신입생 5만명 모자라고, 17년 뒤엔 file 2018.03.27
1090 5년후 은퇴 앞둔 한국의 50대…노후자금 위해 부동산 팔 경우 file 2019.11.26
1089 6G 치고 나가는 LG…100m 신기록 수립 file 2021.08.20
1088 6세 어린이 부동산 연 소득 4억 가까이 file 2018.10.09
1087 6억원하던 게 지금 3억 5천만원…인천 송도 집주인들 충격 2022.08.19
1086 7.10대책에도 서울 중저가 아파트값 고공행진 file 2020.07.24
1085 70대 노인, 술취해 운전…2명 사망 file 2018.07.17
1084 70대 운전자 승용차, 8대 연쇄충돌 file 2018.08.26
1083 70세 인부, 막내 결혼자금 보태려다 사망 file 2018.08.21
1082 7억 토지가 5년만에 43억된 세종시…이해찬 주택 인근도 급등 file 2021.02.01
1081 8000원 독서실 시장…프리미엄 전략으로 '조용한 성장' file 2019.08.10
1080 80대 치매노인의 성추행 결과는? 2018.04.15
1079 87세 설조스님 단식 30일째 file 2018.07.21
1078 9200만원 점포가 565만원에 낙찰…패션메카, 동대문 상가의 몰락 file 2021.02.23
1077 CNN, "한국 미투 운동" 다시 활기 띠기 시작 file 2019.01.27
1076 DACA 폐지 발표 후 5만건 승인 file 2018.04.08
1075 FT 아일랜드 최종훈 집단 성폭행 피해자 등장 file 2019.04.19
1074 GTX 2023년 개통…일산서 서울역까지 불과 14분 걸려 file 2018.06.26
1073 H-1B 취업비자 심사 강화 file 2018.03.06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