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9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목숨.jpg

 

운전자의 부주의로 소중한 두 생명을 앗아갈 뻔한 사고가 일어났다. 기적적으로 유모차에 타고 있던 만 2살 된 남자아이는 무사했지만, 자신을 방패 삼아 아이를 보호한 한 젊은 보모는 두 손을 크게 다쳤다. 
LA 인근 앳워터 빌리지에 사는 대학생 캐럴라인 마우러양은 두살된 아기 폭스를 유모차에 태우고 밖에 나와 도로를 건너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차량 한 대가 빨간불 신호를 무시하고 이들 쪽으로 돌진해왔던 것이다. 그녀는 “멈춰!”라고 외치면서도 차가 폭스가 탄 유모차와 부닥치는 것을 막기 위해 유모차를 최대한 반대편으로 밀어냈다.
이 때문에 그녀는 양손과 두 손목, 그리고 양팔에 심한 골절상을 입고 말았다. 
보모는 무려 2주 넘게 병원에 있었고 2개월 동안 재활 치료를 받았고, 세 차례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또 손과 팔, 그리고 손목의 힘이 약해져 3개월 뒤 간신히 물리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의사들은 그녀가 손 기능을 최소 50%라도 회복되길 희망하고 있다. 
또한 사고를 냈던 운전자와 캐럴라인 자신의 보험만으로는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아이 부모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You Caring’을 통해 그녀의 사연을 공개하자 지금까지 588명이 참여해 4만 3800달러가 모였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47 뉴욕시 Z세대 79%, 부모 얹혀사는 캥거루족 2023.12.09 2344
4046 주말에 가면 오히려 더 싸다...뉴욕시 관광업계 정상 회복 2023.12.01 2355
4045 구글·넷플릭스 스낵바에도…美서 요즘 인기많은 한국 과자 2024.04.27 2356
4044 美하원, ‘차남 의혹’ 바이든 탄핵조사 결의 2023.12.23 2359
4043 "바이든, 11월 대선전 건강탓 낙마 가능성" 2024.02.17 2359
4042 백악관, 바이든 기억력 문제 언급한 특검 맹공 2024.02.09 2364
4041 ‘미션 임파서블’ 제치고 흥행→티켓 기부 유행시킨 美영화는? 2024.02.17 2364
4040 “뉴저지, 한국과 미국간 새 해상물류거점으로 급부상했어요!” 2023.11.18 2368
4039 바이든 43% 대 트럼프 47%바이든 지지세 약화하면서 격차 확대 2023.11.25 2370
4038 美고교서 '여성만 임신 가능'에 오답처리…교사 신념?...거센 비판 2023.12.15 2378
4037 도박 판돈만 31조…미 최대의 스포츠경기, <슈퍼볼> 2024.02.09 2394
4036 美 초중고교 '장기결석' 심각…"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 2023.11.18 2402
4035 음주운전 사고낸 20대한인, 20년 중형 2023.11.03 2414
4034 바이든, CNN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45% 대 49% 열세 2023.11.11 2427
4033 뉴욕서 히트친 <유자 약과>, 한국으로 수입됐다…K디저트 1위 2023.12.15 2431
4032 300명 탄 뉴욕 지하철 추돌 사고…20여명 부상 2024.01.05 2434
4031 “트럼프 재집권하면…美 역사상 최대 규모 이민자 추방 계획” 2024.02.23 2435
4030 <긍정의 힘> 오스틴 목사 교회서 총기난사 사건…왜 이런 일이? 2024.02.17 2453
4029 美 대학에 유학 온 외국인 급증…40여년만에 최대폭으로 증가 2023.11.18 2460
4028 팰리세이즈 팍 유권자 10명 중 2명만 투표 2023.12.01 247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