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시큐리티번호 도용·중복 등 체크해야

by 벼룩시장01 posted Nov 05,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60대 한인, 상대방 크레딧 불량에 엉뚱한 피해
 

소셜.jpg

 

소셜 시큐리티 번호(SSN)가 타인과 중복된 60대 한인 여성이 연방 사회보장국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소셜연금 수령 중단 통보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최근 들어 은퇴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국 직원을 사칭해 소셜시큐리티 개인 정보를 빼낸 후 소셜 연금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사기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LA에서 40년 가까이 거주하고 있는 한인 김모(64)씨는 지난 2001년 자신의 SSN가 또 다른 한인 A씨와 중복된 사실을 인지하고 사회보장국으로부터 새로운 SSN를 발급받았다. 이후 김씨는 새로운 은행 계좌를 오픈하거나 카드 발급시 신·구 소셜번호를 모두 제출하는 등 불편을 겪었으며, 지난 2010년 자신이 소유한 주택 매매 과정에서 A씨의 과거 불량 크레딧 기록으로 인해 주택 소유권이 은행에 압류된 사실을 발견했다.
김씨는 또 62세가 넘어 지난 2015년부터 매달 1,250달러의 연금을 받아왔으나 이달 초 사회보장국으로부터 A씨와의 SSN 중복이 문제가 되어 연금수령이 중단됐다는 통고를 받았다. 
김씨는 “새로운 SSN을 발급 받은 뒤 이전 번호까지 제출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고 있는데 A씨의 2016년 세금보고 기록이 문제가 되어 연금 수령이 중단됐다”며 “사회보장국에 문의해 보니 새로 발급받은 번호가 A씨에게도 다시 재발급된 사실을 알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김씨의 경우처럼 타인과 중복된 경우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크레딧 체크 등 개인정보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73 한국, 美비자거부율 9%, 비자면제국 당분간 유지할 듯   한국의 미국비자 거부율이 올해 9%로 소폭 올라갔으나 2년 연속 한자리수를 유지해 비자면제국에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미국방문비... file 2017.11.21
372 한국교수, 뉴저지 자기집 이용해 장기간 출장비 빼돌려 호텔서 잔 것처럼 연구소에 허위 신고…4000만원 횡령 혐의     서울대에 재직 중인 한 이공계 분야 교수가 최근 수천만원의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기초과학연구... file 2017.11.21
371 베이사이드 '스타 니산' 딜러차 13대 견인   퀸즈 베이사이드 노던블러바드 202가에 위치한 ‘스타 니산’ 자동차 딜러가 인근 주택가 도로변에 세워둔 딜러차 13대가 뉴욕시경에 의해 견인됐다.   토니 아... file 2017.11.21
370 치매 할머니 플러싱 인근서 행방불명   퀸즈 라과디아 공항 근처 호텔에서 행방불명된 치매 한인할머니 백길자 노인(사진.80)를 찾고 있다. 퀸즈경찰에 신고된 상태이며, 진한 갈색의 겨울자켓을 입... file 2017.11.21
369 추수감사절 터키·치킨 배달주문 급증   추수감사절(23일)을 앞두고 한인 관련업소들이 가정에서 준비할 터키 및 치킨구이 주문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배달예약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업체 ‘배... file 2017.11.21
368 한인사회서 거액의 계는 더이상 하지 말아야   이번에 터진 팰리세이즈 팍 계파동은 월 납입액이 총 9만달러가 넘는 거액의 계모임이다. 출발부터 깨질 위험을 안고 시작한 계였다.  계는 원래 한국에서 재... file 2017.11.17
367 한인영주권자 작년에 1만5천명 시민권 취득  2년간 소폭 증가…뉴욕 1,500명, 뉴저지 1,120명   한인 시민권 취득자가 지난해 1만4,347명으로 집계됐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연... 2017.11.17
366 작년 한인 추방판결 20년이래 최저수준 유지 200명…2016년엔 122명…2012년까지 5백명 내외     지난 한해 동안 추방판결을 받은 한인 이민자가 지난 20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라큐스대... file 2017.11.14
365 팰리세이즈 팍 잠적 계주 파산신청했다 연방파산법원에 챕터 7접수…피해 한인들 법적대응 검토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한인 계파동을 일으킨 한인계주가 개인 파산절차를 밟고 있다고 뉴욕한국일... 2017.11.14
364 앤드류 박 변호사, "한인 자존심 지킨다" 뉴욕, 뉴저지 한인타운에 초대형 3D 광고판 설치     문재인 정부 들어 지명됐던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조국 수석으로부터 '지명 전화'를 받은 것으... file 2017.11.10
363 무연고 60대 한인 여성 장례 못치러   외롭게 살아오던 60대 한인여성이 사망했지만, 연고자가 없어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중앙장의사에 따르면 지병을 앓아온 최완옥(여·69)씨는 지난 7일 ... file 2017.11.10
362 13세 소녀와 성관계 한인남성 22년형 선고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벌인 아시안 남성에게 22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팬실베니아 주 엘리자베스타운에서 13세 미국 소녀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 file 2017.11.10
361 클로스트 시장 한인 주민과의 만남   뉴저지 버겐카운티의 북부에 위치한 클로스터의 존 글리던 시장이 클로스터에 거주하는 한인 주민 25명을 자신의 자택으로 초청해 한인들과 시정부간의 소통의... file 2017.11.07
360 김용 세계보건기구 총재 젊은 시절 다룬 다큐영화 화제 아이티 의료 활동 벌인 김용 등 3명이 주인공…'벤딩 디 아크' 9일 개봉     1983년 미 하버드대 의학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던 폴 파머(58·현 하버드대 교수), ... file 2017.11.07
359 NJ 한인후보들, 유권자 표심 잡기 위해 막판 유세 주하원 재니 정, 저지시티 윤여태, 글로리아 오 시의원 등 재선       본선거인 7일을 앞두고, 지난 주말과 월요일 조기 투표 시작과 함께 뉴저지에서는 유권자들... file 2017.11.07
358 추방위기 한인입양인 1만8천여명 IR-4 비자 입양 후 美시민권 못받아 한국정부, 미주한인사회 적극 나서야     지난 5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몸을 던졌다. 33년 전 미국으로 입양... file 2017.11.07
357 이봉주 뉴욕 초청 5K 달리기 대회   뉴욕한인마라톤클럽(회장 제임스 이)이 한국의 대표적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초청, ‘이봉주 초청 5K 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퀸즈 플러싱 메... file 2017.11.07
» 소셜 시큐리티번호 도용·중복 등 체크해야 60대 한인, 상대방 크레딧 불량에 엉뚱한 피해     소셜 시큐리티 번호(SSN)가 타인과 중복된 60대 한인 여성이 연방 사회보장국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소셜연금 수... file 2017.11.05
355 한인식당 권총강도, 업주·고객 3명 중상   한인 운영 식당에 권총 강도가 침입해 업주와 고객 등 한인 3명이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사건이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발생했다.   범인은 강도 행각을 벌인 ... file 2017.11.05
354 플러싱 아씨플라자, 3년만에 2배…1억1,500만불에 재매각   3년 전 중국계에 매각됐던 퀸즈 플러싱의 ‘아씨플라자’ 매장 부지가 당시 매각액수의 2배에 달하는 1억1,500만 달러에 홍콩계 부동산 투자회사에 다시 넘어간 ... file 2017.11.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157 Next
/ 1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