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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jpg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의 한 여성 검사가 술에 취해 우버 기사에게 폭언을 내뱉다 검찰청에서 해고됐다.
댈러스 카운티 검찰청의 조디 워너(32) 검사는 최근 댈러스의 한 술집 앞에서 귀가하려고 우버 차량을 부른 후 운전사에게 집으로 가는 GPS 경로를 바꾸라고 지시했다가 차가 엉뚱한 길로 들어서자 화를 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기사에게 "뭐하는 거냐. 내가 누군지 아느냐. 여기 검찰청 검사다"라면서 기사의 어깨를 툭툭 건드렸다. 위협과 모욕감을 느낀 플래트는 그녀의 말을 녹음하기 시작했다. 우버 기사는 "그 검사가 멍청이라고 부르면서 실제로 때렸다"고 말했다.
플래트가 경찰에 연락하자 워너 검사는 "후회할 짓 하지 마라"고 경고하더니 "당신, 날 납치한 거야. 3급에서 1급 중죄에 해당하는 범죄야"라고 소리를 질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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