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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통제 관련 과다복용 및 오용으로 미국인 6만4천여명 사망

 

오피오이드.jpg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Opioid)' 남용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무려 54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백악관 경제자문회의는 보고서를 통해 2015년 기준으로 이와 같은 비용이 발생했으며, 이 비용 계속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3년 오피오이드 처방 과잉과 남용 및 의존으로 785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는 연구기관의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6배나 늘어난 수치다.
또 지난 10년간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인한 미국인 사망자 수는 2배로 늘어났으며, 관련 약물의 과다복용으로 지난해에만 6만4천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전 연구 보고서는 정상적으로 처방받은 오피오이드만 통계에 포함해 산정했으나, 이번 백악관 보고서는 불법으로 처방받은 약까지 포함했다.
경제자문회의는 "과거의 연구보고는 약물 과잉으로 인한 사망자를 통계에서 뺐기 때문에 액수가 너무 적게 잡혔다"고 밝혔다.
오피오이드는 아편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합성 진통·마취제로, 중독성이 강한데도 미국에선 의사 처방전만 있으면 구입할 수 있어 오남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오피오이드의 마약성으로 인해 당국이 의사들의 처방을 감시하고, 제한하면서 처방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위조' 또는 불법으로 합성된 오피오이드를 지하시장을 통해 거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정부 감시가 강화되자 일부 중독자들은 대체재로 헤로인이나 오피오이드 계통 약물 펜타닐을 찾기 시작했고, 일부 마약 거래상은 이런 수요를 겨냥해 합성 오피오이드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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